![]() |
| ▲ 강남권산부인과 의료진이 로봇수술 500례 달성식을 진행했다. 사진 왼쪽 6번째 권용일 원장, 7번째 조현희 원장 (사진=강남권산부인과 제공) |
[mdtoday=고동현 기자] 강남권산부인과는 다빈치 로봇수술 시작 1년여만에 누적 단독 500례 수술을 돌파해 이에 대한 달성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강남권산부인과 500례 환자를 살펴보면 전체 500건중 60%가 자궁근종 치료로 1위을 했으며, 자궁선근증 및 난소낭종 등이 각각 10%와 9%로의 분포로 나타났다. 특히 2개 이상의 자궁 및 난소질환이 서로 복합적으로 나타나 수술한 환자가 전체 500건 중 약 40%인 192건으로 나타났고, 3개 이상의 질환 또한 126건을 나타냈다.
연령별로는 20대 4%, 30대 11%, 40대 38%, 50대 32%, 60대 이상이 15%의 분포를 보였다. 그중 20대 수술의 62%는 난소질환인 난소낭종 및 난소기형종 또는 복합적인 난소질환이였고, 30대에서는 자궁근종 및 복합적인 근종질환이 65%, 난소관련 질환은 24%를 차지했다. 40~50대는 단순 자궁근종 및 복합 자궁근종 관련 질환이 무려 70% 및 60%로 앞도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60대 이상의 환자 60%는 골반장기탈출증으로 집계됐다.
또한 10cm 이상의 거대근종 환자의 30% 또는 3개~43개 이상의 다발성 근종 진단 환자의 50%가 타 병원에서 치료를 위해 이미 적출을 권유받은 환자들로 나타났으며, 그중 수술 후 자궁적출이 아닌 병변만 제거해 자궁 및 난소를 보존한 완치한 환자가 전체의 15%인 74명이었다.
전체 로봇수술중 단일공 수술은 20~30대 미혼 여성이 전체 중 60%를 차지했다. 이는 치료과정에서 환자와 의료진의 미용적 부분을 고려한 결과로 해석된다.
강남권산부인과 권용일 대표원장은 “로봇수술기는 의사의 피로도나 시력저하, 손떨림과 같은 인간적인 한계를 로봇팔을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10배까지 확대되는 3D 고해상 수술 카메라는 수술 부위를 더욱 선명하게 보여주고, 사람의 손목과 손가락처럼 설계된 4개의 로봇 팔은 좁고 깊은 부위로의 접근이 용이해 정밀하고 섬세한 수술이 가능하다”며 “자궁과 난소를 보존하기 위해 병변만을 구분해 정확도를 높인 로봇수술은 보다 효과적인 자궁난소 질환치료로 50대 이상의 가임기가 끝나는 여성 뿐 아니라 늦은 결혼과 출산으로 향후 임신을 기대하는 20~40대 초반의 여성에게 힘이 되는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