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삼성중공업 크레인 붕괴사고 발생…노동자 6명 사망, 2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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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속노조가 삼성중공업 크레인 참사 6주기를 맞아 추모 분향소와 문화제를 진행한다. (사진= DB) |
[mdtoday=이한희 기자] 금속노조가 삼성중공업 크레인 참사 6주기를 맞아 추모 분향소와 문화제를 진행한다.
최근 전국금속노동조합은 삼성중공업 크레인 참사 6주기를 맞아 삼성중공업 정문 앞에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26일 저녁에는 삼성중공업 정문 앞에서 민주노총 거제지역지부가 주최하는 문화제가 개최됐다.
금속노조 관계자는 “주모주간 동안 삼성중공업을 출퇴근하는 노동자들에게 그날의 기억을 일깨우고 6년이 지나도록 반성과 사과가 없는 삼성중공업의 책임을 묻기 위함”이라며 분향소 설치와 문화제 개최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참사 이후 정부가 구성한 ‘조선업 중대재해 국민참여 조사위원회’는 다단계 하도급 금지를 재발 방지를 위한 가장 중요한 대책으로 제언했지만 보고서는 휴지조각이 됐다”며 “참사 이후에도 수많은 노동자들이 죽어갔고 태안 화력발전소 김용균 노동자의 죽음을 계기로 ‘중대재해처벌법’이 만들어졌지만 검찰도, 법원도 여전히 기업 최고 경영자를 엄벌할 의지가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 2017년 5월 1일 삼성중공업 해양플랜트 마틴링게 프로젝트 크레인이 붕괴되면서 노동자 6명이 목숨을 잃고 2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금속노조의 분향소 설치와 문화제 개최에 대해 삼성중공업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메디컬투데이 이한희 (hnhn0414@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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