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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내 미생물이 관상동맥질환(CAD)의 발병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김형우 의학전문기자] 장내 미생물이 관상동맥질환(CAD)의 발병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CAD와 연관된 장내 미생물 및 그 기전에 대한 연구 결과가 ‘엠시스템스(mSystems)’에 실렸다.
매년 전 세계적으로 약 2000만명이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하고 있다.
최근 연구들은 장내 미생물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CAD의 진행에 기여한다고 제시했지만, 어떤 세균이 구체적으로 관여하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진은 단순히 어떤 세균이 존재하는가를 넘어서 이 세균들이 실제로 심장-장 축에서 어떤 기능을 수행하는지에 주목했다.
연구는 CAD 환자 14명과 건강한 참가자 28명의 분변 샘플 분석을 통해 진행됐다.
연구진은 CAD와 연관된 15종의 세균과 질병 진행에 관여하는 생물학적 경로를 확인했다. 특히, 유전체 수준 분석에서 일반적으로 유익균으로 알려진 세균이 특정 환경에서는 해로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
연구진은 어떤 균주는 인체에 도움이 되고, 어떤 균주는 해를 끼치는지 밝히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형우 의학전문기자(willykim0524@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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