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김준수 기자] 머리뼈와 아래턱뼈에 붙어 있는 근육인 ‘저작근’은 턱관절을 움직여 음식을 씹는 데 관여하는 역할을 한다. 이 저작근에는 교근, 측두근, 익상근 등이 있는데 특히 교근은 씹는 근육에 해당을 하며, 어금니를 꽉 깨물면 양쪽 사각턱에 볼록하게 튀어나오는 것이 교근이다.
얼굴이 각 져 보이는 이유는 뼈가 발달한 경우도 있지만 이 교근이 과도하게 발달을 한 것이 원인일 수 있다. 선천적으로 교근이 큰 사람도 있지만 이갈이, 이 악물기, 긴장을 하면 어금니에 힘을 주는 습관을 지닌 이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교근이 과도하게 발달을 해서 턱관절을 움직일 때 ‘딱’ 하는 소리가 나는 턱관절질환이 있는 경우도 있고, 이는 두통, 어지러움, 이명, 뒷목 통증과 같은 삼차신경통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이처럼 교근은 얼굴을 크고 각 져 보이게 하면서 각종 통증을 유발하는 문제점을 유발하는 만큼 교근축소술을 진행한다면 미용적인 개선과 치료 효과를 함께 누려볼 수 있다. 교근절제술, 교근소작술, 신경차단술 등은 근육이 다시 발생할 수 있고 통증이 완전히 사라지기 어려워 재발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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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광 원장 (사진=큐비스의원 제공) |
이를 보완한 방법인 미세신경차단 교근축소술의 경우, 메인 신경과 미세한 잔가지 신경을 모두 차단하게 된다. 이에 근육이 다시 올라오는 것, 삼차신경통의 재발 등을 방지하게 된다. 이는 통증의 원인인 신경을 모두 직접 차단하기 때문에 턱 근육에 있는 신경을 마비시켜 근육의 움직임을 저하시켜 스스로 줄어들게 유도한다. 이 방법은 피부의 바깥으로 고주파 장비를 이용해 아주 작은 바늘 구멍을 통해 원인이 되는 신경을 찾고, 1mm 수준의 소작으로 100여곳 이상의 미세한 신경, 큰 메인신경을 모두 차단하게 되므로 재발률을 대폭 낮출 수 있다.
큐비스의원 변광 원장은 “신경차단교근축소술은 고주파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아주 미세하고 세심한 스킬이 요구되므로 풍부한 임상 경험이 있는 숙련된 의료진에게 충분한 상담을 통해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장비를 다루어 본 경험이 풍부한 지, 여러 환자의 케이스를 접해봤는 지에 따라 결과에 차이가 있는 만큼 꼼꼼한 비교를 한 뒤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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