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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라리스AI CI (사진= 폴라리스AI 제공) |
[mdtoday = 박성하 기자]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폴라리스AI가 미국 공공안전 기술 기업 액손(AXON)의 보안 솔루션에 대한 국내 판권을 확보하고 국방 및 안보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폴라리스AI는 안티드론 시스템과 AI 기반 관제 플랫폼 등 핵심 제품군을 국내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폴라리스AI는 지난 12일 액손의 주요 제품인 '디 드론(Dedrone)', '퓨서스(Fusus)', '카바인(Carbyne)', '포토카이트(Fotokite)' 등 4개 제품군으로 국내 판매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국방 시설, 공항, 국가 주요 인프라를 대상으로 한 보안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최근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과 드론을 이용한 테러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불법 드론 탐지 및 무력화 기술에 대한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다. 폴라리스AI는 다중 센서 퓨전 기술을 적용한 안티드론 시스템 '디 드론'을 통해 국내 방위산업 시장의 요구에 대응할 계획이다.
'디 드론'은 무선주파수(RF) 센서, 광학 카메라, 레이더 등을 결합해 드론의 비행 경로와 조종사 위치를 정밀하게 추적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전파방해 기술을 활용해 불법 드론을 직접 무력화하는 '디 드론 디펜더 2(Dedrone Defender 2)' 솔루션을 포함하고 있어 실질적인 위협 대응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공 치안 분야에서는 CCTV 인프라와 보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하는 '퓨서스'와 미국 911 시스템에서 검증된 '카바인' 솔루션이 도입될 예정이다. 해당 기술들은 AI를 활용한 사건 연계 분석과 위험 예측 기능을 제공하여 국내 공공 안전 인프라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폴라리스AI 관계자는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가 실질적인 위협으로 확산되면서 국가 핵심 인프라에 대한 안티드론 시스템 구축은 필수적인 요건이 되었다"며 "액손과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국방과 공항 등 공공 및 방산 시장을 적극적으로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폴라리스AI는 특정 산업 영역에 최적화된 인공지능을 제공하는 '버티컬 AI(Vertical AI)' 전략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판권 확보를 계기로 국방, 공공, 기업 간 거래(B2B)를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반 사업을 확장하며 수익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app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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