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이사회 “특정 이해관계 없이 독립적인 직무수행 가능할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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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웅 CI (사진=대웅 제공) |
[mdtoday=김동주 기자] 대웅제약 지주사인 대웅이 최인혁 전 네이버 부사장의 사외이사 선임을 추진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웅은 오는 29일 열릴 제63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인혁 전 네이버 부사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
서울대 제어계측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지난 1995년 삼성SDS에 입사한 최인혁 후보는 1999년 네이버 창립 멤버로 합류해 비즈니스 총괄 부사장, 최고 운영 책임자(COO) 등을 역임했다.
최 전 부사장은 지난 2021년 5월 네이버의 한 직원이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자택 근처에서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이를 방조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당시 네이버 노조는 “네이버 본사뿐만 아니라 전 계열사에서 직무를 수행할 자격이 없다. 모든 직위에서 최 부사장이 해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고 결국 최 전 부사장은 지난 2022년 네이버 해피빈 대표이사직에서 사퇴하면서 네이버를 완전히 떠나게 됐다
대웅 이사회는 최 전 부사장 추천 사유에 대해 “지주회사 경영진으로 일한 풍부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당사의 비전 및 향후 경영 전략에 있어 회사에 적절한 조언 및 감독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후보자는 당사와의 거래, 겸직 등에 따른 특정한 이해관계가 없어 독립적인 지위에서 투명하고 독립적인 의사결정 및 직무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기에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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