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리언 레이저제모, 개인 피부 상태에 맞게 진행해야

고동현 / 기사승인 : 2022-09-23 14: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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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고동현 기자] 우리 몸에 자라나는 털들은 두피에 나는 경우 한 사람의 스타일을 결정해 주기도 하며, 눈썹에 있는 경우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거나 화장을 할 때 눈이 더 크게 보일 수 있도록 해 주는 등 다양한 역할과 효과를 준다. 반면에 겨드랑이, 팔, 다리, 중요 부위 등 굳이 어떤 기능을 하는지 모르고, 꼭 필요한지 모르겠는 털의 경우 제거하는 경우가 많다.

여성의 중요 부위의 경우 남성과 달리 겉으로 드러나 있지 않아 질환이 생겨도 초기에 발견을 못 하는 경우가 많다. 청결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 한계가 있어 세균 번식이 용이한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고, 질염과 같은 재발이 잦은 염증이 발생하는 등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게 된다.

이런 문제가 있어 브라질리언제모의 경우 여름철 비키니를 입기 위해 심미적으로 관리하려는 목적도 있지만, 보여지는 부위에 대한 케어를 넘어 일상 생활에서의 불편함을 줄이고 위생적으로도 좋아 선택하는 게 대부분이다. 특히 겨드랑이, 팔, 다리 같은 경우 굳이 제거해도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에 면도기, 제모크림, 족집게 등으로 쉽게 제거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제모의 경우 자신을 가꾸는 수단으로 흔히 알려져 있어, 전문가의 손길을 빌릴 필요 없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있다. 면도기, 족집게 등을 사용해 전문 기관처럼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도 어려운데 이를 어느 신체 부위보다도 민감한 중요 부위에 사용하는 경우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셀프제모를 진행하는 것은 삼가할 필요가 있으며, 의료기관에서 진행하는 브라질리언제모 레이저로 안전하게 시술받는 게 좋다.

브라질리언제모는 시술을 진행하기 전 털의 굵기, 체모량, 피부 상태를 정확히 파악 후 맞춤 시술 계획을 세운다. 일반적인 제모에 비해 레이저제모는 털을 만드는 기관인 모낭을 선택해 레이저를 조사한다. 그래서 털이 나지 않는 맨 피부에는 자극을 주지 않고 점차 털이 다시 자라는 것도 막을 수 있다.
 

▲ 이혜경 원장 (사진=루쎄여성의원 제공)

처음에는 굵은 털이 많이 나 있는 상태라 먼저 접촉식 레이저를 사용한다. 회차를 거듭하면서 털의 굵기가 얇아지고 체모량이 줄은 모습이 보이면 비접촉식레이저를 사용한다. 즉 브라질리언제모 레이저 시술을 진행할 때 시술 과정에서 효과가 나타나 처음 진료했을 때보다 많이 나아지면 그게 맞게 시술 과정에도 변화를 준다.

대개 민감한 신체 부위의 경우 특수 레이저를 통해 다른 신체 부위에 제모를 진행할 때 보다 더욱 자극이 없게 진행한다. 또한, 털의 성장 주기에 따라서 진행하기 때문에 유지 기간이 길며 보통의 제모의 경우 평균 5회 이상 시술 시 90% 이상의 영구 제모 효과를 느낄 수 있지만, 브라질리언제모는 다른 부위에 비해 모근의 양이 많아 평균 5회 이상 시술을 진행하면 70-80% 정도의 영구 제모 효과가 있다.


루쎄여성의원 이혜경 원장은 “셀프 관리가 어렵거나 체모량을 줄이고 싶을 때, 또는 더 전문적이고 의료상의 방법으로 제모를 하길 원한다면 브라질리언레이저제모 시술을 받는 게 좋다”며, “브라질리언레이저제모는 레이저 세기를 고려하지 않을 시 약한 피부에 화상을 입을 가능성이 많아, 오랜 기간 시술을 진행해 다양한 노하우를 가진 숙련된 의료진에게 시술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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