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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움 DRX 선수단 (사진=LCK 제공) |
[mdtoday = 최민석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가 사상 처음으로 국경을 넘어 해외에서 정규 시즌 경기를 치른다.
키움 DRX는 베트남 하노이 전시센터에서 팀 로드쇼 ‘키움 DRX 홈프론트’를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6 LCK 정규 시즌 6주차 일정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LCK 정규 시즌 사상 최초의 해외 경기이자, 특정 팀이 주도하는 첫 글로벌 로드쇼라는 점에서 리그 확장의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는다.
DRX는 오는 8일 젠지, 10일 한화생명e스포츠와 차례로 맞붙는다. 경기 외에도 9일에는 공연과 팬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된 ‘팬 페스타’가 열려 현지 팬들과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최근 DRX는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며 5연패의 사슬을 끊어냈으며, 미드 라이너 ‘유칼’ 손우현의 경기력 회복이 이번 원정 경기의 주요 변수로 꼽힌다.
라이엇 게임즈 관계자는 “LCK는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이번 베트남 로드쇼는 그 중요한 이정표 중 하나”라며 “LCK 역사상 최초로 한 팀이 해외에서 개최하는 로드쇼라는 점에서 팀의 글로벌 경쟁력과 팬 기반 확대에 유의미한 시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하노이 경기는 온라인 중계 중심이었던 기존의 해외 팬 접점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하는 첫 시도다. LCK가 국내 리그의 한계를 넘어 글로벌 e스포츠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국내 리그에서도 상위권 판도를 뒤흔들 빅매치가 이어진다. 오는 10일에는 6승 4패로 동률을 기록 중인 T1과 디플러스 기아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득실 차로 T1이 4위, 디플러스 기아가 5위에 자리하고 있어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 변동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시즌 초반 8연승을 달리며 기세를 올렸던 KT 롤스터는 최근 한화생명과 한진 브리온에 연달아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KT 롤스터는 이번 주 경기에서 연패를 끊어내고 선두권 경쟁에 다시 합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sports@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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