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보테라퓨틱스, 기술성평가 통과로 코스닥 상장 시동

신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1 14:14:11
  • -
  • +
  • 인쇄
AI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력 인정받아… 대웅제약 기술이전 등 파이프라인 성과 가시화

▲ 이노보테라퓨틱스 CI (사진= 이노보테라퓨틱스 제공)

 

[mdtoday = 신현정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 이노보테라퓨틱스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하며 기업공개(IPO)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노보테라퓨틱스는 전문평가기관인 이크레더블과 서울평가정보로부터 각각 A등급과 BBB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 결과는 회사가 보유한 핵심 기술력과 사업화 역량, 그리고 미래 성장 가능성을 외부 기관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이노보테라퓨틱스는 상장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과 협력해 올해 안으로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2019년 설립된 이노보테라퓨틱스는 자체 개발한 AI 신약개발 플랫폼 ‘DeepZema®’를 활용해 면역·염증 및 암 질환 치료제를 연구하고 있다. 해당 기업은 신약개발 전주기에 걸쳐 2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한 전문 인력을 다수 확보하고 있어 기술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회사의 기술력은 최근 구체적인 사업 성과로 증명되고 있다. 지난 5월 12일 이노보테라퓨틱스는 국내 제약사 대웅제약과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INV-008’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AI 플랫폼 기반의 신약개발 역량과 파이프라인의 시장 가치를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특히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인 INV-101은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2상 승인을 획득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박희동 이노보테라퓨틱스 대표이사는 이번 기술성평가 통과에 대해 “당사의 AI 신약개발 플랫폼과 핵심 인력의 전문성,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박 대표는 “대웅제약과의 기술이전 성과를 기반으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해 추가 임상 개발과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LSK Global PS 김선우 부문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차바이오텍 강재선 상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현대바이오, 범용 항바이러스제 ‘제프티’ 에볼라 효능 확인
종근당, 美 보스턴서 ‘2026 CKD Pharm Golden Ticket’ 개최
한올바이오파마, 난치성 류마티스 임상서 ‘아이메로프루바트’ 효능 확인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