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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팡 CI (사진=쿠팡 제공) |
[mdtoday=이재혁 기자] 쿠팡‧쿠팡풀필먼트서비스‧쿠팡이츠서비스의 사업장에서 지난해 2300건이 넘는 산업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536건의 4배에 달하는 수치다.
최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쿠팡‧쿠팡풀필먼트서비스‧쿠팡이츠서비스의 2022년 산재 신청 건수는 2546건, 승인 건수는 2345건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쿠팡은 1566건 신청‧1464건 승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 521건 신청‧471건 승인, 쿠팡이츠서비스 459건 신청‧410건 승인 등이다.
지난해 산재가 인정된 사례 유형은 3사 모두 질병보다 사고가 주를 이뤘다. 쿠팡은 사고 1422건‧질병 42건,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사고 456건‧질병 15건, 쿠팡이츠서비스는 사고 410건이 승인됐다.
특히 물류량이 급증한 코로나19 사태 이후 쿠팡의 산재 승인 건수는 가파르게 올랐다. 2018년 193건에 그쳤던 쿠팡의 승인 건수는 2019년 334건, 2020년 758건, 2021년 1957건 등 매년 2배 가량 증가했다.
이에 같은 기간 산재신청 상위 10위 사업장 가운데 쿠팡의 순위도 급등했다. 2018년 10위에 해당했던 쿠팡은 2019년 6위를 거쳐 2021년에는 1위를 기록했다. 그간 10위권 밖에 머물던 쿠팡풀필먼트는 2021년 10위를 기록한 이후 2022년 8위까지 올라왔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dlwogur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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