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페링제약-마리아병원, 글로벌 임상 연구 협력 체결

박성하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7 13: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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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치료 전문성 인정받아 '글로벌 임상 연구 우수 협력 기관(CoE)'으로 선정

▲ 한국페링제약이 마리아병원을 자사의 ‘글로벌 임상 연구 우수 협력 기관(Global Clinical Research Center of Excellence, 이하 CoE)’으로 공식 인증하고, 5월 22일 이를 기념하는 파트너십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 좌측부터 마리아병원 주창우 부원장, 임경실 원장, 한국페링제약 김민정 대표, 양현석 전무 (사진= 한국페링제약 제공)

 

[mdtoday = 박성하 기자] 한국페링제약은 마리아병원을 자사의 '글로벌 임상 연구 우수 협력 기관(Global Clinical Research Center of Excellence, 이하 CoE)'으로 공식 인증하고, 지난 5월 22일 파트너십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마리아병원이 난임 치료 분야에서 축적해 온 임상 경험과 연구 역량을 국제적 수준에서 인정받은 결과다.

 

마리아병원은 페링제약의 맞춤형 난임 치료제인 '레코벨(성분명 폴리트로핀델타)'의 글로벌 4상 임상 연구인 'PROFOUND Study'를 수행하며 체계적인 연구 운영 능력을 입증했다. 주창우 부원장이 이끄는 연구팀은 국제 임상시험 관리기준(ICH-GCP)을 엄격히 준수하며 연구의 핵심 단계인 환자 등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해당 연구는 오는 2027년 하반기 국제 학술지 게재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페링제약은 향후 글로벌 본사 차원에서 추진하는 신규 임상 연구 및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자문 과정에서 마리아병원에 우선 협력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마리아병원 임경실 원장은 "이번 CoE 지정은 본원의 난임 전문 진료와 연구 중심의 운영 시스템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함을 확인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한국페링제약과의 과학적 협력을 통해 근거 중심의 치료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책임자인 주창우 부원장은 "환자 등록 완료는 PROFOUND Study의 중요한 마일스톤"이라며, "연구 종료 시점까지 학술적 엄밀성을 유지해 근거 중심의 난임 치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페링제약 김민정 대표 또한 "마리아병원의 체계적인 연구 운영은 이번 글로벌 연구의 성공적인 완수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app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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