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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물성 진통제인 ‘이부프로펜(ibuprofen)’과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이 항생제 내성을 부추기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김형우 의학전문기자] 식물성 진통제인 ‘이부프로펜(ibuprofen)’과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이 항생제 내성을 부추기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널리 사용되고 있는 식물성 진통제인 이부프로펜과 아세트아미노펜이 항생제 내성을 부추기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엔피제이 항균제와 내성(npj Antimicrobials and Resistance)’에 실렸다.
세계보건기구는 항미생물제 내성이 공중보건에 대한 세계적 위협이라고 보고한 바 있으며, 2019년에는 박테리아 내성이 세계적으로 127만명의 사망에 책임이 있다고 보고됐다.
연구진은 이부프로펜, 아세트아미노펜 등과 같은 항생제가 아닌 약물들과 광범위 항생제인 ‘시프로플록사신(ciprofloxacin)’, 그리고 대장균의 상호작용을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실시했다.
연구 결과, 이부프로펜과 아세트아미노펜이 박테리아 돌연변이를 크게 증가시켜 항생제에 내성이 매우 강한 대장균을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특히 여러 약물이 정기적으로 투여되는 노인요양시설에서 중요한 시사점을 가지는 발견이다.
연구진은 항생제가 전염병 치료에 오랫동안 필수적이었지만, 약물의 광범위한 오용이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의 증가를 초래했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형우 의학전문기자(willykim0524@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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