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메디컬투데이와 아임닥터가 엄선한 의료인 및 의대생 자문기자단이 검토 및 작성하였습니다. 건강한 선택을 돕기 위해 신뢰할 수 있는 의학 정보만을 전해드립니다."
![]() |
| ▲ 혈액 속 특정 단백질들이 심혈관 위험 요인과 질병의 발생 및 예후를 어떻게 연결하는지에 관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이승재 의학전문기자] 혈액 속 특정 단백질들이 심혈관 위험 요인과 질병의 발생 및 예후를 어떻게 연결하는지에 관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ACE2, BNP 등 심장 기능과 질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에 대한 연구 결과가 ‘써큘레이션: 유전체 및 정밀의학(Circulation: Genomic and Precision Medicine)에 실렸다.
연구진은 4만5000명 이상의 혈액 샘플에서 9가지 핵심 단백질을 분석했다. 여기에는 ACE2, BNP, NT-proBNP, 트로포닌 I 등 심장 기능과 질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들이 포함됐다.
분석 결과, 혈중 단백질 농도는 나이, 성별, 인종, 유전적 요인, 생활습관, 약물 사용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특히 ACE2 수치는 고혈압이나 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람들에서 더 높게 나타났고 이는 심장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이다.
고혈압 환자에서 관찰되는 ACE2 수치 증가는 수축된 혈관을 이완시키기 위한 보상 작용일 가능성이 있다.
고혈압과 당뇨병이 매우 흔한 질환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ACE2를 새로운 바이오마커로 규명한 이번 발견은 환자 치료에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이승재 의학전문기자(eccthomas@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