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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참조은병원 제공) |
[mdtoday = 김미경 기자] 경희대학교의료원 교육협력 참조은병원이 29일 본관 10층 아트리움에서 '제1회 심뇌혈관센터 구급대원 집합교육'을 개최했다.
구급대원과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종화 병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교육은, 뇌졸중·심근경색 발생 시 현장에서의 신속한 평가와 이송이 치료 결과를 좌우한다는 인식 아래, 병원과 응급 현장 간 긴밀한 연계 체계 구축을 핵심 목표로 기획됐다.
총 3시간으로 구성된 교육에는 참조은병원 신경외과 및 심장내과 전문의 5인이 강연자로 나섰다. 강의 세션은 ▲허혈성·출혈성 뇌졸중의 현장 감별진단(이용재 교수) ▲대혈관 폐색(LVO) 혈관내치료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현장-병원 연계 전략(최대한 교수) ▲출혈성 뇌졸중 유형별 스펙트럼과 현장 변별법(최태원 교수) 등 신경외과 전반의 응급 대응 역량을 높이는 강의가 이어졌고 ▲심장내과적 시술이 필요한 임상 증상과 심전도(고이경 교수) ▲이식형 제세동기·인공심박기 적응증과 응급 대응(이윤표 교수)을 주제로, 심장 리듬 장애 상황에서의 초기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강의가 이어졌다.
교육 마지막 순서로는 실습(Hands-on) 세션이 진행됐다. 스텐트 리트리버(Stent-retriever), 흡인 카테터(Aspiration catheter), 경동맥 스텐트(Carotid artery stent) 등 실제 혈관내치료에 사용되는 기기를 직접 체험하며, 구급대원들이 치료 과정 전반을 이해하고 현장 커뮤니케이션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참조은병원 뇌신경센터 이용재 센터장은 "뇌졸중은 1분 1초가 생사를 가르는 질환인 만큼, 병원 도착 전 단계에서의 정확한 평가와 신속한 이송이 치료 성적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교육이 구급대원과 전문의 간의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현장과 병원을 유기적으로 잇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sallykim011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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