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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LB이노베이션 CI (사진=HLB이노베이션 제공) |
[mdtoday = 양정의 기자] 진양곤 HLB그룹 의장이 HLB이노베이션 주식을 연이어 장내 매수하며 회사의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HLB이노베이션은 진 의장이 지난 11일 7,825주, 14일 2,175주를 추가로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진 의장이 보유한 HLB이노베이션 주식은 총 18만 4,381주로 증가했다.
진 의장은 올해 1월 31일 첫 매수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지분을 확대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행보를 두고 본업인 반도체 부품 사업의 수익성 개선과 자회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의 차세대 CAR-T 치료제 개발 성과에 대한 경영진의 확신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HLB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설비 투자와 공정 효율화를 통해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으며, 이러한 성장 흐름이 올해 1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반도체 슈퍼사이클 진입에 따른 본업의 수익성 극대화가 기업 가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바이오 부문에서는 자회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고형암 CAR-T 치료제 ‘SynKIR-110’은 최근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 플래너리 세션에서 초기 임상 결과를 발표했으며, 혈액암 치료제 ‘SynKIR-310’ 또한 전임상 단계에서 유의미한 데이터를 확보했다.
HLB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진양곤 의장의 지속적인 주식 매수는 회사의 중장기 성장성과 미래 가치에 대한 강한 확신을 보여주는 행보”라며 “반도체 부품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베리스모의 차세대 CAR-T 개발 성과가 맞물리며 투트랙 성장 전략이 시장에서 재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stinii@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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