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최민석 기자] 2023년 한 해 동안 영국에서는 최초로 보툴리늄 톡신 보다 스킨부스터의 시술량이 더 많았다는 내용을 본적이 있다. 피부과와 관련된 학회 행사장을 가더라도 역시나 가장 성황인 부스는 스킨부스터이듯이 대세로 자리 잡은 치료가 아닌가 싶다.
스킨부스터는 말 그대로 피부의 기능을 향상시켜주는 치료로 일반적인 레이저 치료가 피부 깊숙이 침투할 수 없다는 점, 그리고 레이저 치료를 같이 했을 때 상승작용을 통해 더욱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선호되고 있다.
리쥬란은 연어에서 추출된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라는 성분으로 인체의 DNA와 유사한 효과를 가지고 있고, 이 자연적으로 분비되는 성분은 피부세포의 성장과 분화를 촉진해 피부 재생을 돕고, 탄력 물질의 생성을 돕는 효과가 있다.
쥬베룩은 PDLLA(Poly-D, L-Lactic Acid) 미세입자와 히알루론산(HA)을 결합해 만든 자가 조직재생 스킨부스터로 진피층에 주입하게 되면 발생하는 반응들로 인해 섬유아세포를 활성화시켜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의 생성을 유도하게 된다. 모공이나 피부결 쪽의 문제가 있을 때 선호되며 입자가 좀 더 큰 쥬베룩 볼륨의 경우 꺼진 부위의 볼륨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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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성환 원장 (사진=더퍼스트피부과의원 제공) |
바이리즌은 히알루론산 성분만으로 구성된 스킨부스터로 일반적인 필러에 쓰이는 히알루론산보다 작은 입자와 옆으로 잘 퍼지는 물성을 이용해서 물을 머금는 성상을 통해 건조한 피부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 주름이나 피부결 모공에도 효과가 있으며 히알루론산 분자 자체의 섬유모세포 자극 효과로 마찬가지로 콜라겐이나 엘라스틴을 생성하는 효과도 가진다.
더퍼스트피부과의원 부산본점 황성환 대표원장은 “스킨부스터는 개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더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제품이 다르고, 대부분 바늘로 주사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시술 후 가장 불편한 내용들을 대부분 통증을 꼽고 있다. 이는 기존의 연고마취 뿐만 아니라 주사마취, 수면 마취 등으로 적극적인 통증 관리를 통해 도움 받을 수 있으며 숙련된 의료진이 시술하는 경험 많은 병원을 찾는 것 또한 중요하다 하겠다”라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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