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내 눈에 적합한 쌍꺼풀 수술 신중하게 결정해야

김준수 / 기사승인 : 2022-06-27 11: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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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김준수 기자] 여름방학이면 쌍꺼풀 수술을 하려는 청소년 혹은 대학생이 성형외과에 줄을 잇는다. 부모 입장에서는 걱정할 수 있겠지만 외모를 중시하는 비주얼 사회에서 좀 더 예뻐지려는 욕구와 성형에 대한 관심은 당연한 일이다.

다만 어차피 할 거라면 후회 없이 제대로 쌍꺼풀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자 역할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모에겐 하나밖에 없는 귀한 자녀이자 당사자에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눈’이니까 말이다. 그럼 소중한 내 눈에 어울리는 쌍꺼풀 수술은 무엇이며, 어디서 하는 게 좋을까.

눈성형이 보편화되면서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결코 가벼운 수술은 없다. 쉬운 수술에 해당한다고 해도 모든 수술은 부작용이 생길 소지가 있고 결과에 대한 만족도를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눈은 첫인상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부위여서 쌍꺼풀이 조금만 과하거나 어색해도 티가 나고 불만족스러울 수 있다.

가장 주의해야 할 사항은 친구 혹은 연예인이랑 똑같은 쌍꺼풀을 요구하는 것이다. 사람마다 눈 모양, 얼굴 모양이 다르고 피부 특성도 달라서 똑같은 쌍꺼풀을 해도 동일한 결과가 나오기 어렵다. 이미 시행착오를 겪고 재수술을 하는 사례가 셀 수 없이 많으므로 같은 전철을 밟지 않도록 해야 한다.

따라서 쌍꺼풀 수술을 계획했다면 무분별하게 주변에 휩쓸리지 말고 본인의 얼굴과 조화를 이루도록 자연스러운 눈 모양을 만드는데 목표를 둬야 한다. 이를 위해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 장점과 단점을 잘 생각해 보고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합한 눈 모양과 눈성형 방법을 조율하는 것이 좋다.
 

▲ 백창윤 원장 (사진=뷰티아이성형외과의원 제공)

성형외과 선택 시엔 쌍꺼풀 수술에 대한 전문성 및 이에 특화된 시스템을 갖춘 곳인지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가능하면 성형외과 전문의가 상담부터 수술 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1:1 원장 책임제로 운영하며, 개인별 눈의 골격과 근육, 노화도 등 해부학적 지식을 토대로 어울리는 눈매와 수술방법을 제시하는 곳이 좋다.

최근에는 쌍꺼풀 유무보다 또렷한 눈동자, 섹시한 눈매 등을 더 선호하므로 쌍꺼풀 수술뿐 아니라 눈매 교정, 사방 트임 등을 폭넓게 활용해 전반적인 눈 성형이 가능한 곳이 유리하다. 좌우 쌍꺼풀 높이가 다르거나 겹 쌍꺼풀일 때, 좌우 눈 뜨는 힘의 강도가 다르거나 지방량의 차이가 있을 때, 눈꺼풀이 얇은지 등 디테일한 차이에 따라 수술 방법이 달라져야 하기 때문. 예를 들어 눈이 너무 작고 답답할 땐 쌍꺼풀을 만든 후 앞트임을 함께 해줘야 보다 시원하고 큰 눈을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 만약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마취과 전문의가 실시간 모니터링을 책임지는지 응급장비가 잘 갖춰져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부산 뷰티아이성형외과의원 백창윤 원장은 “사람의 눈은 피부 특징이나 모양, 운동성 등이 세세하게 다르기 때문에 세상에 똑같은 쌍꺼풀 수술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만큼 집도의가 눈 성형 경험이 다양하고 미적 감각이 좋을수록 부작용을 예방하고 수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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