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주의해야 할 소화기질환은?

신창호 / 기사승인 : 2024-11-19 15:20:03
  • -
  • +
  • 인쇄

[mdtoday=신창호 기자] 겨울철은 기온이 낮아지고 면역력이 저하되는 시기이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소화기 질환에 시달리게 되는데, 특히 위염, 장염, 변비와 같은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겨울철에는 따뜻한 음식과 음료를 선호하게 되지만, 연말에 회식이나 술자리가 많아지면서 과도한 음주와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게 된다. 이때 위염이나 식도염의 발생률이 증가한다. 또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습관이 겹치면 위의 염증이 심화될 수 있다.

겨울철에는 바이러스와 세균 감염이 증가하면서 장염 환자가 늘어난다. 특히, 노로바이러스와 같은 겨울철 전염병은 급성 장염을 유발할 수 있다. 외출 후 손 씻기를 철저히 하고, 음식의 위생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한다.

 

▲ 이민상 원장 (사진=삼성봄내과 제공)

추운 날씨로 인해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변비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수분 섭취가 줄고, 섬유소가 부족한 식사가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과 섬유소가 포함된 식단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철에는 다양한 소화기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므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규칙적인 식습관, 충분한 수분 섭취, 철저한 개인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증상이 나타날 경우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삼성봄내과 이민상 원장은 “겨울철에는 면역력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고 음식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라며,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여름철에만 조심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겨울철에도 굴이나 날생선을 섭취할 경우 주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창호 (ssangdae98@mdtoday.co.kr)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말기 간 질환 환자 3명 중 1명 겪는 근감소증...환자별 맞춤 치료 길 열려
밀가루 소화 못하는 셀리악병 환자들, 심장과 혈관 건강도 주의해야
C형간염, 치료 끝났다고 끝이 아니다...지방간 심하면 간암 감시 더 필요
췌장 스스로 보호한다…췌장염 막는 유전자 기능 규명
흡연, 폐암만의 문제가 아니다…세계 금연의 날, 건강검진으로 흡연 피해 점검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