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코스메틱, 관리종목지정 우려…“4년 연속 적자 가능성”

이재혁 / 기사승인 : 2022-02-15 07: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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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감사보고서 영업손실 확정 시 관리종목 지정

[mdtoday=이재혁 기자] 리더스코스메틱이 수익성 악화로 관리종목 지정 위기에 놓였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0일 리더스코스메틱에 대해 “회사의 ‘내부결산시점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 발생’ 공시에서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사실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2021년 감사보고서에서 최근 4사업연도의 연속 영업손실 발생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코스닥시장상장규정 제53조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이날 거래소 측은 오후 3시 53분부터 장종료시까지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했다.

한국거래소 기준에 따르면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4년 연속 영업적자를 내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고 5년 연속일 경우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이 된다.

리더스코스메틱의 개별 기준 영업손실은 지난 2018년 73억원에서 2019년 264억원으로 급증했다. 이어 2019년 손실액 104억원에 이어 지난해 64억원의 손해를 기록한 것. 이는 직전년도 대비 34.7% 개선된 수치지만 여전히 적자다.

또한 매출액은 2020년 324억원에서 2021년 272억원으로 15.9%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41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도 마이너스 54억원에서 흑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인한 매출액 감소가 있었다”면서 “비용 절감으로 인한 영업손실 감소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프로스테믹스의 주식 매각 등으로 지배력을 상실하게 돼 관계기업으로 분류됐고, 관계기업투자주식에서 기타포괄손익-공정가치측정금융자산으로 대체후 처분이익 475억1500만원을 인식해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dlwogur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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