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애여성한방네트워크, 다낭성난소증후군 치료 한약 조성물 특허출원

고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5 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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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소영 원장 (사진=인애여성한방네트워크 제공)

 

[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인애여성한방네트워크 은평점은 한약재 추출물을 이용한 다낭성난소증후군 치료 및 예방용 한약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25일 밝혔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가임기 여성의 약 5~10%에서 나타나는 비교적 흔한 내분비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월경 주기가 40일 이상으로 길어지거나 식욕 증가로 체중이 증가할 때, 무월경 증상을 보이는 경우, 여드름이 많이 나는 등의 변화가 생기는 경우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이번 특허 출원한 한약재 추출물을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들에게 복용한 결과, 복용 후 83.3%에서 자연 생리를 시작하고 초음파상 우성 난포가 생성되는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한약 조성물을 복용한 환자들의 초음파 결과 분석을 통해 배란 유무와 난포 크기까지 관찰해 한약재의 치료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했다. 따라서, 이번에 특허 출원한 한약 추출물은 다낭성난소증후군의 예방, 개선 또는 치료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애여성한방네트워크 은평점 정소영 원장은 “최근 10대 청소년뿐만 아니라 20대에서 다낭성난소증후군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다낭성난소증후군은 생식 능력이 약해 난포가 잘 자라지 못하고, 미성숙 난포가 여러 개 생기는 질환이기 때문에, 생식 능력을 튼튼하게 해 줄 수 있는 한방 치료가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다낭성난소증후군에 치료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인애여성한방네트워크는 이번에 특허 출원된 ‘다낭성난소증후군 한약조성물’ 외에도 배뇨장애 치료 한약인 ‘인애탕’과 질염 치료 및 자궁 면역력 강화 한약 조성물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또 생리통 치료 한약 ’편한그날愛’ 한약 조성물도 특허 출원해 등록을 앞두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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