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화농성 한선염 인식 개선 위한 인스타그램 채널 개설

신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2 11: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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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 정보 접근성 강화 및 디지털 소통 확대… 6월 인식 주간 맞아 공식 계정 오픈

▲ 한국노바티스가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화농성 한선염에 빛을 비추다'의 일환으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hskorea.official)을 개설했다. 화농성 한선염 인스타그램 참고이미지 (사진= 한국노바티스 제공)

 

[mdtoday = 신현정 기자] 한국노바티스는 화농성 한선염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인 ‘화농성 한선염에 빛을 비추다(Shine a Light on HS)’의 일환으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hskorea.official)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널은 6월 첫째 주 ‘화농성 한선염 인식 주간’에 맞춰 마련됐으며, 환자들이 질환 정보를 보다 쉽고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디지털 소통 접점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화농성 한선염은 통증을 동반한 염증성 결절과 농양, 누관 병변 등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주로 엉덩이,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발생하며, 반복되는 통증과 고름, 흉터, 악취 등으로 인해 환자들의 신체적·심리적 부담이 크다. 질환에 대한 낮은 사회적 인식 탓에 일부 환자들은 정확한 진단을 받기까지 평균 7~10년의 기간이 소요되는 이른바 ‘진단 방랑’을 겪기도 한다.

 

한국노바티스는 이러한 질환의 특성과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알리기 위해 2023년부터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해당 캠페인은 환자들이 증상을 숨기지 않고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하는 데 중점을 둔다. 앞서 가수 이홍기와 함께한 캠페인 영상, 환자 스토리 워크샵, 웹드라마 ‘보통의 날’ 등을 통해 환자들의 일상과 심리적 고충을 조명한 바 있다.

 

새롭게 개설된 인스타그램 채널은 피부과 전문의가 제공하는 의학 정보와 환자들의 경험담 등 공감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환자와 가족들이 질환의 증상과 치료 과정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고, 조기 진단 및 적절한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한국노바티스 면역사업부 박주영 전무는 “화농성 한선염은 20~30대 젊은 환자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지만, 증상 특성상 치료 경험을 나누기를 주저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젊은 환자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꺼내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전무는 “반복되는 염증과 통증을 단순 피부 트러블로 여겨 방치하기보다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조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국노바티스는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통해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질환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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