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릴리, 유전되는 형태의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제 개발

이승재 의학전문기자 / 기사승인 : 2024-11-20 09: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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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라이 릴리의 ‘무빌라플린’이 콜레스테롤의 일종인 Lp(a) 수치를 효과적으로 낮췄다. (사진=DB)

 

[mdtoday=이승재 기자] 일라이 릴리의 ‘무빌라플린’이 콜레스테롤의 일종인 Lp(a) 수치를 효과적으로 낮췄다.

일라이 릴리는 실험용 약제 ‘무발라플린’이 콜레스테롤의 일종인 Lp(a) 수치를 효과적으로 낮췄다고 최근 밝혔다.

Lp(a)는 일반적으로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알려진 LDL 콜레스테롤과 마찬가지로 각종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다만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스타틴 등의 약제나 식이요법으로 조절할 수 있는 반면, Lp(a)에 대해서는 승인된 치료법이 없다.

몇몇 사람들은 유전적으로 Lp(a) 수치가 높으며, 이들 중 많은 수는 본인이 그러한 유전 질환이 있는지도 알지 못한다.

일라이 릴리에 따르면 중간 단계 임상시험에서 무빌라플린 최고 용량(240mg)을 투여받은 환자들은 Lp(a) 수치가 자사 측정 기준 85.8%, 기존 검사 기준 68.9% 감소했다.

무빌라플린의 Lp(a) 감소 효과에 관한 연구 결과는 미국 심장학 학회에서 발표됐고, 미국 의사 협회 저널(JAMA)에 실렸다.

 

메디컬투데이 이승재 의학전문기자(eccthomas@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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