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헬시니어스-스트라이커, 신경혈관 로봇 시술 혁신 파트너십 체결

양정의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9 11:01:28
  • -
  • +
  • 인쇄
뇌졸중·동맥류 치료 위한 통합 로봇 시스템 개발 나선다

▲ 지멘스 헬시니어스(Siemens Healthineers)와 스트라이커(Stryker)가 신경혈관 로봇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 지멘스 헬시니어스 제공)

 

[mdtoday=양정의 기자] 의료 기술 기업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스트라이커가 신경혈관 로봇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뇌졸중 및 동맥류 치료에 사용될 수 있는 통합 로봇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번 파트너십은 로봇 및 영상 유도 치료 분야의 선두 주자인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신경혈관 기술 분야의 강자인 스트라이커가 각자의 전문성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구체적으로 로봇 시스템 설계, 접근 기기 및 임플란트 통합, 로봇 내비게이션을 위한 영상 기술 개발, 시술 워크플로우 최적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현재 신경혈관 시술 현장에서는 의료진이 여러 시스템과 도구를 동시에 다뤄야 하는 복잡성으로 인해 시술 효율성이 저하되는 문제가 지적되어 왔다. 양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로봇, 영상 기술, 치료 장비를 하나의 통합된 생태계로 구축함으로써 의료진의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시술의 정확도 및 치료 속도를 개선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러한 통합 시스템은 복잡한 출혈성 질환이나 신속한 치료가 필수적인 허혈성 뇌졸중 환자들의 치료 결과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기 협력 단계에서는 통합 생태계 공동 개발과 함께 선도적인 의료진과의 협력을 통해 임상적 가치를 검증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첨단 치료 부문 총괄 책임자인 카르스텐 버트램은 "신경혈관 치료 분야의 선두 주자인 스트라이커와 파트너십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사는 영상 유도, 로봇 기술, 치료 장비를 아우르는 혁신적인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뇌졸중과 동맥류를 포함한 신경혈관 질환이 전 세계적으로 막대한 사회적 부담을 초래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력을 통해 전 세계 의료진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치료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트라이커 신경혈관 사업부 사장인 짐 마루치는 "스트라이커와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혁신을 통해 신경혈관 시술 방식을 발전시키고, 전 세계 환자들의 치료 결과를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뇌졸중 치료 장비 분야에 대한 스트라이커의 전문성과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로봇 및 영상 분야 리더십 간의 시너지를 통해 시술 과정을 간소화하고, 정밀도를 높이며, 치료 속도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stinii@mdtoday.co.kr)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삼천당제약, 1분기 흑자 전환 발표에도…주가 하락
HLB생명과학,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의료기기 수출 확대 추진
한미약품, 에페글레나타이드 당뇨병 임상 3상 착수
LSBio, 논현동 신사옥 이전
셀트리온, 일본 바이오시밀러 시장 점유율 확대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