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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각제 계열의 약제가 성 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이승재 기자] 환각제 계열의 약제가 성 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환각제 계열의 약제가 성 기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 결과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실렸다.
건강한 성관계는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우리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다만 신체적인 측면에 집중하는 바람에 성관계의 정서적인 측면의 중요성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모든 사람이 파트너와 감정적 유대 관계를 맺는 것은 아니지만, 성관계 전에 우리 뇌에 전달되는 생각과 감정이 그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연구진은 이러한 점에 초점을 맞춰, 환각제(psychedelics) 계열의 약제가 성 기능 개선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조사했다.
대표적인 환각제로는 ‘마법 버섯’의 주성분인 ‘실로시빈(psilocybin)’이 있다. 환각제는 오락적인 목적으로도 사용되고,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 정신과에서 사용되기도 한다.
연구진은 성인 300명을 대상으로 환각제 복용 전과 후 성관계에서 성 기능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설문을 받았다. 연구 결과 환각제 복용 6개월 후 성 기능이 다방면으로 개선된 것이 확인됐다.
연구진은 환각제가 뇌의 시냅스 성장과 네트워크 재구성을 촉진할 수 있다며, 환각제가 감정 이입 능력이나 명상 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 설명했다. 그들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환각제 계열의 약물이 성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이승재 의학전문기자(eccthomas@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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