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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성옵틱스CI (사진= 해성옵틱스 제공) |
[mdtoday=신현정 기자] 정밀 광학 부품 전문기업 해성옵틱스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Z Fold7, Z Flip7, S25 시리즈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더불어, 차세대 모델인 갤럭시 S26 시리즈의 메인 공급사로 선정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본격적인 실적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해성옵틱스는 2025년 하반기에 출시된 갤럭시 Z Fold7과 Z Flip7에 고사양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며, '세계에서 가장 얇고 가벼운 폴더블폰'이라는 콘셉트의 성공에 기여했다. 특히, 해성옵틱스의 카메라 모듈은 고해상도 촬영 성능과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전자의 Z Fold7과 Z Flip7은 국내 사전판매에서 총 104만 대를 판매하며 역대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 중 최고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카메라 액추에이터 모듈을 공급한 해성옵틱스는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공급 확대를 통해 올해 관련 매출이 전년 대비 40% 증가한 1,200억 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 따르면 해성옵틱스는 2026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 S26 시리즈 전 모델의 메인 카메라 모듈을 공급할 예정이며, 현재 제품 개발 및 양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성옵틱스 관계자는 향후 수요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성옵틱스는 지난 2년간 외부 환경 악화와 수요 둔화로 실적 부진을 겪었으나, 조철 대표이사 취임 이후 사업 구조조정과 포트폴리오 재편을 통해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핵심 고객사 대응력 향상, 재무 안정성 확보를 위한 유상증자, 공정 자동화 및 생산설비 확충 등 다각적인 경영 전략을 추진하며 내실을 다져왔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카메라의 고사양화 추세에 발맞춰 폴디드줌 카메라에 필수적인 SUB 부품 시장에도 진출하여 광학 부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SUB는 광학 줌 기능 구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요 확대에 따라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는 시장이다.
해성옵틱스 관계자는 "스마트폰 카메라에서 가장 중요한 품질과 정밀도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구현해낸 것이 실적 반등의 핵심 원동력"이라고 강조하며, "2025년 기존 목표 대비 초과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며, 2026년에도 핵심 설비 투자와 인력 역량 집중을 통해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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