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 부족하면 통증 민감도 상승으로 이어져

조민규 의학전문기자 / 기사승인 : 2023-11-03 14: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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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충분한 숙면이 신체가 통증에 더 민감해지게 만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mdtoday=조민규 기자] 불충분한 숙면이 신체가 통증에 더 민감해지게 만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잠이 부족하면 신체가 통증에 더 민감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네이처(Nature Communications)’에 실렸다.

수면 부족은 전 세계적인 문제로 모든 성인의 약 60%가 일생에 불면증 겸험을 한 번은 한다고 알려져 있다. 약 6000만명의 미국인이 수면 무호흡증이나 불면증과 같은 수면 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통증은 실제 또는 잠재적인 신체 손상과 관련된 불쾌한 감각 또는 감정적 경험을 의미한다. 통증은 사람마다 주관적인 감정으로 여겨지며 말초 수용체를 통해 들어온 자극에 대한 뇌의 반응으로 여겨진다. 일반적으로 통증이 3~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통증으로 불린다.

연구진은 쥐 모델을 활용해 수면 부족과 통증 민감도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수면 부족은 시상망상핵(TRN)이라고 불리는 뇌 영역 내 신경전달물질 NADA의 수치를 낮춰 통증 민감도를 높였다.

연구진은 수면 부족이 통증 민감도를 높인다고 결론지었다. 또한 연구 저자는 불면증과 만성통증은 서로를 가속화시키는 요인으로 이번 연구가 수면 부족으로 인한 통증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조민규 의학전문기자(awe0906@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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