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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모레퍼시픽의 해피바스 바디워시 일부 제품들이 향료 알레르기 유발성분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고 아예 표시되지도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사진=소비자주권시민회의 제공) |
[mdtoday=남연희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해피바스 바디워시 일부 제품들이 향료 알레르기 유발성분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고 아예 표시되지도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아모레퍼시픽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의 바디워시 전제품에 대해 향료 알레르기 유발성분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실태조사는 아모레퍼시픽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아모레몰’의 고시 내용을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 해피바스 바디워시 31개 제품 중 11개 제품은 아모레몰에서도 판매하지 않아 향료 알레르기 유발성분이 제대로 표시됐는지 확인할 수 없었다.
확인불가 품목은 ▲블루밍 퍼퓸 버베나&시트러스 바디워시 ▲시어버터3% 바디워시 베이비 파우더향 ▲시어버터5% 바디워시 화이트 머스크향 ▲테라피스파 블로썸골드 로즈힙유황온천수 바디워시 ▲테라피스파 시암아로마 샌달우드&아르간 오일 바디워시 ▲테라피스파 오떼르말 비타민캡슐 바디워시 ▲해브어 마이 화이트 필로우 머스크 바디워시 ▲해브어 스프링 오브 프리지아 바디워시 ▲해브어 슬립 위드 라벤더 바디워시 ▲해브어 아임 쏘로지 바디워시 ▲해브어 퓨어리프 인 어 자 바디워시 등이다.
소비자가 해당 제품의 향료 알레르기 유발성분 등 상세정보를 알기 위해서는 직접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거나, 이커머스 플랫폼의 상품 상세페이지를 확인해야 한다.
하지만 제품 판매를 대행하는 이커머스 플랫폼도 제대로 향료 알레르기 성분을 표시하지 않고, 컨텐츠나 상품 상세페이지를 참조하라는 등 형식적인 문구를 기재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결국, 직접 방문해서 확인하지 않는 이상 향료 알레르기 유발성분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바디워시 제품의 수요도 늘고 있다. 하지만 바디워시 제품의 향료 알레르기 유발성분은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다. 대부분 전성분과 함께 기재돼 알아보기 어렵고, 일부 제품은 아예 표시되지도 않아 소비자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관계부처의 향료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에 대한 표시 강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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