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바이오로직스, 오티모 파마와 항체의약품 생산 수주 계약 체결

박성하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8 09: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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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생산 넘어 공정 개발까지 협력 범위 넓혀, 장기적 파트너십 구축

▲ 롯데바이오로직스 CI (사진=롯데바이오로직스)

 

[mdtoday = 박성하 기자]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영국 바이오 기업 오티모 파마(OTTIMO Pharma)와 항체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추가로 체결하며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6월 체결된 초기 계약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양사는 단순 생산을 넘어 공정 개발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를 통해 오티모 파마의 항체 신약인 ‘Jankistomig’의 원료의약품(DS) 생산을 전담한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원료의약품 생산뿐만 아니라 공정 개발 단계가 포함되어, 향후 상업화 단계까지 아우르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열어두었다고 롯데바이오로직스 측은 설명했다.

 

현재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를 거점으로 세포주 개발부터 대규모 위탁생산까지 통합적인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 준공을 앞둔 송도 바이오 캠퍼스 제1공장이 가동되면 북미와 아시아를 연결하는 ‘듀얼 사이트(Dual Site)’ 체계가 완성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러한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오티모 파마의 임상 및 상업화 물량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제임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공정 개발부터 상업화 생산까지 아우르는 통합 CDMO 역량을 기반으로 오티모 파마의 신약 개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스펜서 피스크 오티모 파마 최고기술·품질책임자(CTQO)는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실행력은 당사의 임상시험을 업계 최고 수준의 속도로 진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개발 과정을 지속함에 있어 이번 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app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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