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이가은 기자] 허리 질환은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 병이 아니라 대부분 퇴행성 질환이다. 수십년 동안 아픈 것을 모르고 지내다가 어느 순간 통증을 느끼는 이들도 되돌아보면 훨씬 전부터 허리를 지탱해 주는 근육과 디스크들이 서서히 약해지다가 비로소 몸이 신호를 보내는 경우가 많다.
허리 디스크로 인한 통증은 비단 허리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고 압박된 신경이 담당하고 있는 엉덩이, 허벅지, 다리 부위까지 이어지는 방사통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허리 주변에서 느껴지는 둔하거나 날카로운 통증에서부터 다리 저림이나 화끈거림, 근력 약화에 이르기까지 증상이 매우 다양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허리 통증 없이 하지 통증만 호소하는 경우도 있어 쉽게 간과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때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
허리 질환의 치료는 여러가지 방향에서 함께 접근해서 치료해야 한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흔치 않기 때문에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증상이 경미할 때는 통증 완화를 위해 소염제, 근육이완제 등의 약물을 복용하고 온열치료, 전기치료 등을 통해 경과를 지켜볼 수 있다.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신경 주사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병변을 치료할 수 있다. 신경 주사는 치료 후 바로 일상 생활이 가능하며 고령이나 만성질환자에서도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신경주사는 단순히 신경 주변의 염증을 줄여 통증을 완화하는데 그치지 않고 통증 신호의 악순환을 끊어내고 허리 주변 근육의 긴장을 완화해주고 회복을 촉진해 주는 효과가 있어 매우 효과적인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우리가 흔히 신경주사라고 통칭하지만 실제로는 경막 외 신경차단술부터 선택적 신경근 차단술, 후지 내측지 차단술 등 신경 주사의 종류가 매우 많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 후 본인에게 적절한 신경주사 치료를 받는 것이 빠른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
단, 대소변의 조절 장애가 발생하거나 심각한 하지 근력 소실 등이 동반된 경우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스스로 본인의 상태를 판단하지 말고 병원에 꼭 방문해야 한다.
서울탑마취통증의학과의원 김가람 원장은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이 완화되었다면 거기서 끝내지 말고 반드시 재활치료를 동반한 관리에 힘써야 한다. 또한 무거운 물건을 갑자기 들어올린다거나 장시간 앉아있는 자세를 유지하는 등 허리에 부담이 되는 상황을 피해야 하며,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또 허리를 지탱해 줄 수 있도록 코어 근육을 강화하기 위해 도수치료를 비롯한 재활 치료가 병행되었을 때 재발율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평균 수명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행복한 노년을 위해서 지금부터 부단히 건강 관리에 힘써서 지긋지긋한 허리 통증에서 해방되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한국인의 질병 부담 순위에 따르면 허리 통증은 당뇨병에 이어 2위를 차지할 만큼 삶의 질을 크게 떨어트린다. 허리가 아프다 보니 야외활동도 줄어들고 지속되면 우울함이 동반되면서 활력이 감소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특히 50대부터 척추 질환이 많아지기 시작하면서 60대가 되면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50대 이전부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하면 빠르게 전문가와 상담하여 현재 상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허리 통증을 일으키는 여러가지 질환들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허리 디스크 탈출증이다. 허리 디스크는 척추뼈와 척추뼈 사이에서 완충 역할을 하는 구조물이다. 나이가 듦에 따라 수분을 잃고 탄력이 감소하거나 외부 충격으로 인해 디스크 내 수핵이 탈출해 척추 주변 신경들을 압박하고 염증 반응을 일으켜 통증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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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가람 원장 (사진=서울탑마취통증의학과의원 제공) |
허리 디스크로 인한 통증은 비단 허리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고 압박된 신경이 담당하고 있는 엉덩이, 허벅지, 다리 부위까지 이어지는 방사통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허리 주변에서 느껴지는 둔하거나 날카로운 통증에서부터 다리 저림이나 화끈거림, 근력 약화에 이르기까지 증상이 매우 다양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허리 통증 없이 하지 통증만 호소하는 경우도 있어 쉽게 간과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 때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
척추관 협착증도 쉽게 볼 수 있다. 추간판과 후관절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 비후, 골주 등으로 인해 척수관이 좁아지고 신경근의 압박과 염증으로 인한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쉽게 설명하면 퇴행성 변화로 인해 신경이 지나다는 길이 좁아졌다는 것이다. 오래 서 있거나 걸어다닐 때 다리가 저리거나 아프고 앉거나 앞으로 구부릴 때 증상이 완화되는 신경성 파행이 특징이다. 보통 환자들은 버스 한 정거장을 갈 때 몇 번 쉬어 간다고 표현한다.
허리 질환의 치료는 여러가지 방향에서 함께 접근해서 치료해야 한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흔치 않기 때문에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향을 설정해야 한다. 증상이 경미할 때는 통증 완화를 위해 소염제, 근육이완제 등의 약물을 복용하고 온열치료, 전기치료 등을 통해 경과를 지켜볼 수 있다.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신경 주사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병변을 치료할 수 있다. 신경 주사는 치료 후 바로 일상 생활이 가능하며 고령이나 만성질환자에서도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신경주사는 단순히 신경 주변의 염증을 줄여 통증을 완화하는데 그치지 않고 통증 신호의 악순환을 끊어내고 허리 주변 근육의 긴장을 완화해주고 회복을 촉진해 주는 효과가 있어 매우 효과적인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우리가 흔히 신경주사라고 통칭하지만 실제로는 경막 외 신경차단술부터 선택적 신경근 차단술, 후지 내측지 차단술 등 신경 주사의 종류가 매우 많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 후 본인에게 적절한 신경주사 치료를 받는 것이 빠른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
단, 대소변의 조절 장애가 발생하거나 심각한 하지 근력 소실 등이 동반된 경우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스스로 본인의 상태를 판단하지 말고 병원에 꼭 방문해야 한다.
서울탑마취통증의학과의원 김가람 원장은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이 완화되었다면 거기서 끝내지 말고 반드시 재활치료를 동반한 관리에 힘써야 한다. 또한 무거운 물건을 갑자기 들어올린다거나 장시간 앉아있는 자세를 유지하는 등 허리에 부담이 되는 상황을 피해야 하며,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또 허리를 지탱해 줄 수 있도록 코어 근육을 강화하기 위해 도수치료를 비롯한 재활 치료가 병행되었을 때 재발율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평균 수명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행복한 노년을 위해서 지금부터 부단히 건강 관리에 힘써서 지긋지긋한 허리 통증에서 해방되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이가은 (woon672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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