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바이오메디컬, 내시경용 창상 피복재 임상 결과 DDW 2026 발표

박성하 기자 / 기사승인 : 2026-04-30 09: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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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ESD 후 '넥스파우더' 임상적 유효성, 세계 최대 소화기 학술대회서 입증

▲ 넥스트바이오메디컬 CI (사진=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제공)

 

[mdtoday = 박성하 기자]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 개발한 내시경용 창상 피복재 '넥스파우더(Nexpowder™)'의 대장 내시경 점막하 절제술(ESD) 후 사용에 관한 대규모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RCT) 결과가 'DDW 2026(Digestive Disease Week)'의 핵심 세션인 'Oral Plenary' 발표 대상으로 선정됐다. 해당 발표는 오는 2026년 5월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학회 기간 중 진행될 예정이다.

 

DDW는 미국 주요 소화기 관련 학술단체들이 공동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소화기 학술대회다. 매년 1만 3천 명 이상의 소화기내과 및 치료 내시경, 간질환 분야 의료진과 연구자가 참석해 최신 임상 연구와 의료 기술을 공유하는 장으로 평가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Oral Plenary' 세션은 제출된 다수의 초록 중 학술적 중요성과 임상적 파급력, 연구 완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엄선된 연구만을 다루는 주요 발표 세션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해당 세션 채택을 두고 연구의 학술적 가치와 국제적 관심도를 가늠하는 지표로 인식하고 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측은 이번 발표를 통해 대장 ESD 후 넥스파우더 사용에 대한 한국 임상시험 결과를 세계적인 학술 무대에서 공식적으로 소개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회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제품의 임상적 근거를 국제적으로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넥스파우더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메드트로닉(Medtronic)을 통해 해외 주요 시장에 공급되고 있다.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주요 거점 시장 진출은 물론,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인도, 브라질 등지에서 추가 인허가를 획득하며 시장 범위를 넓히고 있다.

 

특히 일본 시장의 경우, 2025년 9월 센추리 메디컬(Century Medical Inc., CMI)을 통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어 아시아 시장 확대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향후에도 글로벌 시장 확장과 더불어 지속적인 임상 연구 및 학술 활동을 통해 제품의 의학적 근거를 축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applek9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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