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이재혁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전남 무안 및 전북 익산 소재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H5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3건)가 H5N6형으로 최종 확인되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또한 지난 3일 전남 고흥 소재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경우 추가검사 결과 H5N6형이 혼합 감염됐음을 확인했다.
이로써 2018년 3월 17일 이후 국내 발생이 없었던 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야생조류와 가금농장에서 발견됐다.
또한 중수본에 따르면 전북 김제시 소재 산란계 농장(약 7만마리 사육) 및 전북 완주군 소재 종오리 농장(약 8400마리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각각 검출됐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 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
중수본은 두 가지 유형(H5N1형 및 H5N6형)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된 상황에서 야생조류 및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농장주와 종사자는 농장 출입 차량.사람 대상 소독, 축사 출입 전 장화 갈아신기 및 손 소독,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청소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조기 신고가 중요한 만큼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주요증상뿐만 아니라 경미한 증상이 확인되어도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dlwogur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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