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vs한국vs태국,국가별 아로마 마사지뭐가 달라?

이예림 / 기사승인 : 2006-10-14 14: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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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율베딕과 코리아 아트테라피, 타이 마사지의 효능 및 효과 최근 에스테틱은 단순히 문제성 피부를 관리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몸 전체의 피로회복과 안정을 위한 마사지 등 넓은 범위로 확산되는 추세다.

그에 따라 수많은 마사지 샵들이 생겨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눈에 띄는 부분은 저마다의 특정 국가의 전통과 정통을 강조하며 마사지 비법을 자랑하는 국가별 마사지 샵이 최근의 추세다.

한동안 일본의 산슈마사지부터 스웨덴의 근육마사지, 국내의 경락마사지 등이 주목을 받더니, 어느 순간부터 아로마 요법을 병행한 마사지 들이 ‘심신의 치료’를 표방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아로마를 이용한 마사지는 인도의 아유베다 마사지, 태국의 타이마사지, 한국의 아트테라피 마사지 등으로 점점 그 종류나 방법도 증가하는 추세.

그에 따라 과연 이들 마사지의 차이점은 무엇이며, 어떠한 사람에게 효과가 있는지는 전문가들조차 헷갈릴 정도라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각국의 아로마 마사지, 어떤 특지이 있을까?

◇인도 아율베딕 마사지

신구대학의 미용예술대학 강신옥 교수는 “인도의 아율베딕 마사지는 대상사제 따라, 체질에 따라, 지역에 따라 다양한데, 마사지 후의 효과에 따라 크게 3가지로 나누는 것이 보통”이라고 설명한다. △심장에서 말초로 마사지하는 정화 아율베다마사지(Frification Massage)와 △근육의 결을 따라 근육을 풀어 주는 제너럴 일반 아율베딕 마사지 (General Massage) △말초에서 심장을 향하여 마사지 하는 프로그램이 그것이라는 것.

정화 아율베딕마사지는 피부가 건조한 바타(VATA)타입으로 자주 붓거나 독소 정체가 심해 순환이 안 되는 체질에게 적합한 마사지로 자연치유력과 면역력 증진을 도와주며 독소배농효과로 지친 현대인의 전신관리에 효과적이다.

근육의 결을 따라 근육을 풀어 주는 제너럴 일반 아율베딕 마사지는 근육의 피로로 인한 오십견과 견비통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행해지는 마사지로 경혈과 비슷한 '마르마(marma)라는 7,200개의 포인트를 자극하며 근육을 함께 풀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에너지 근원자리를 자극해 기의 흐름을 원활히 풀어 줌으로 근육통이 있는 이들에게 좋은 수기요법.

말초에서 심장을 향하여 마사지 하는 프로그램은 젊어지는 호르몬 마사지와 몸매관리를 위한 슬리밍 마사지로 나누어 그 효과가 각각 다르다.

◇한국의 코리아 아트 테라피 마사지

한국의 아트 테라피 마사지는 예술과 테라피의 만남을 표방하는 국내의 마사지. 무용전공자가 만든 테라피로 미와 기의 융합을 표방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알파파 파장의 증폭으로 엔돌핀의 분비를 촉진해 좋은 신경물질 전달로 근본적인 치료가 핵심이라는 것.

한방의 혈점을 이용, 무용동작 같은 테라피 율동이 음악과 함께 진행되는 것이 특징인 아트테라피는 무엇보다 피부미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술 도중 노폐물이 모공을 통해 배출되어 노화 방지 및 미용에 특히 효과적이라는 것.

아트테라피의 face skin care 오지은 원장은 “아트 테라피의 경우 한방의 혈점을 이용한 테라피 율동으로 한국적인 테라피가 특징”이라며 “무엇보다 피부 및 미용관리에 큰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태국의 타이 마사지

태국 마사지는 허브와 명상과 함께 태국 전통 의술의 가장 대표적인 것 중에 하나.

태국의 의학 이론에 의하면 신체의 중요한 에너지는 '센'이라고 불리는 통로를 통해서 이동
하는데, 이러한 통로들을 조심스럽게 눌러줌으로써 에너지가 막히거나 정체된 부분이 있다면 이를 해소하는 것이다.

즉, 근육을 눌러주고 에너지의 균형을 맞추어 주는 것이 특징이라는 것.

타이 마사지는 유연성을 좋게 하고, 몸 양쪽의 근육을 똑같이 균형을 잡아주어 목의 통증,등의 통증, 두통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한국타이마사지협회 관계자는 “몸에 있는 모든 근육들을 움직여 주는 독특한 자세 변형 방법으로 큰 효과가 있다”며 “주 2회정도 꾸준히 받기를 권하며 3주 정도에서 호전 반응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체 어느 부분에 과민성 질환(Allergy)의 있는지 △과거에 어떠한 수술을 받았는지 △심장병 고혈압, 저혈압이 있는지 △혈관 질환 동맥경화 등이 있는지 여부 등은 시술시 반드시 확인하고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이예림 (yerim@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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