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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메디컬투데이 DB) |
특정 유전적 변이가 있을 경우 정신분열증 발병 위험이 10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더블린 Trinity College 연구팀은 'Human Molecular Genetics'지에 정신분열증과 양극성장애 발병 위험을 10배 이상 높이는 유전적 변이를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정신분열증을 앓는 아일랜드 지역내 1564명과 앓지 않는 1748명을 대상으로 혈액 샘플을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Protein-Activated Kinase 7 (PAK7) 라는 유전자의 드문 복제가 양극성장애와 정신분열증 발병 위험을 10배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팀이 아일랜드 사람들에서 이같은 유전자 변이를 확인한 후 유럽지역내 2만5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연구를 확대해 진행한 결과에서도 이 같은 변이가 드물지만 이 같은 변이가 정신분열증과 양극성장애 발병 위험을 10배 이상 높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 연구결과 또한 이 같은 복제가 매우 유사해 이 같은 유전자 변이를 가진 사람들이 오래 전 공통된 유럽계 선조들로부터 물려 받은 단일 유전자 변이를 공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PAK7 유전자의 33%가 복제된 바 다음단계의 연구로 이 같은 복제가 뇌세포기능을 어떻게 억제하고 이 것이 다시 회복될 수 있는지를 살필 것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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