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레시피] 추운 겨울 ‘대추생강차’ 한잔으로 몸을 따뜻하게

강연욱 / 기사승인 : 2014-02-13 18: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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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풍부하고 위장, 전신쇠약, 불면증에 좋아
▲대추생강차

우리나라 속담에 ‘양반 대추 한 개가 하루 아침 해장’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대추는 몸에 매우 좋다. 한약을 달일 때 대추를 같이 넣으면 약의 부작용을 예방하고 약 때문에 위가 상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대추는 영양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위장병, 빈혈, 전신쇠약, 불면증 등에 좋으며 자양강장제의 역할도 하기 때문에 잘 끓인 생강대추차를 아침·저녁으로 마시면 좋다.

◇ 재료 및 조리법

대추생강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말린 대추 10개 ▲생강 1개(10g) ▲흑설탕 5큰술 등의 재료가 필요하다.

잘 익은 말린 대추 10개를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없애고 칼로 대추의 안쪽에 칼집을 넣는다. 그 다음 생강을 얇게 썬다.

냄비에 약 1L의 물을 넣고 여기에 위의 대추와 생강을 넣은 후 센 불에서 끓이다가 약한 불에서 약 30분 동안 찐다.

여기에 흑설탕을 5큰술 넣고 잘 섞은 후 생강은 떠서 버린다. 찻잔에 끓인 차와 대추 1개를 넣으면 대추생강차가 완성된다.

◇ 효능

대추에는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어 발암물질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시켜줘 암예방에 좋은 음식이다. 또한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 역시 대추에 함유돼 있는데 이는 체내의 유해 활성산소의 독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어 노화방지에 좋다.

아울러 대추는 소화계를 튼튼하게 해 내장기능을 회복시켜줘 속이 편안하게 하고 위장의 기운을 북돋워줘 식욕을 돋우기도 한다.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대추는 여자의 냉증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더불어 대추는 몸의 불필요한 수분을 배출시켜 주는 기능으로 몸이 자주 붓는 사람에게 좋고 혈액순환 역시 돕기 때문에 손과 발이 차가운 사람이 먹으면 좋다.

대추씨에는 신경을 이완시켜 잠을 잘 오게 하는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천연 수면제도로 그만이다.

<사진 및 레시피 출처 = 황금부엉이 ‘여자는 생강이 전부다’>

 

메디컬투데이 강연욱 (dusdnr166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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