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 다니는 초등학생이 끌고 다니는 캐리어 학생가방 무게는 6~10kg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김태원 의원(새누리당)이 조사한 ‘서울 강남 대치동 학원가 실태점검’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생 10명의 캐리어 학생가방의 무게는 6~10kg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초등학생 3학년 평균 몸무게가 30kg정도인 걸 감안할 때 본인 체중의 1/3정도 무게의 가방을 끌고 다니는 셈이다.
김태원 의원은 “캐리어 가방 안은 교재 한 권당 300여 페이지에 달하는 미국 초등학교 영어 문법 교재와 단어장, 수백장의 A4 유인물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아이들이 한창 뛰놀 때 저런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다녀야 한다는 사실과 초등학생에게도 저런 부담까지 줘야하는지 언제부터 캐리어를 끄는 초등학생이 자연스러워졌는지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의 사교육비 줄이기 정책은 계속돼야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공교육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먼저다. 공교육 정상화 없는 사교육비 줄이기는 외적 요인에 따른 일시적인 효과에 그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김태원 의원(새누리당)이 조사한 ‘서울 강남 대치동 학원가 실태점검’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생 10명의 캐리어 학생가방의 무게는 6~10kg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초등학생 3학년 평균 몸무게가 30kg정도인 걸 감안할 때 본인 체중의 1/3정도 무게의 가방을 끌고 다니는 셈이다.
김태원 의원은 “캐리어 가방 안은 교재 한 권당 300여 페이지에 달하는 미국 초등학교 영어 문법 교재와 단어장, 수백장의 A4 유인물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아이들이 한창 뛰놀 때 저런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다녀야 한다는 사실과 초등학생에게도 저런 부담까지 줘야하는지 언제부터 캐리어를 끄는 초등학생이 자연스러워졌는지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의 사교육비 줄이기 정책은 계속돼야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공교육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먼저다. 공교육 정상화 없는 사교육비 줄이기는 외적 요인에 따른 일시적인 효과에 그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안상준 (lgnumber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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