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가임기여성 전체 인공임신중절건수 16만8738건
기혼 여성의 인공임신중절률은 감소했지만 미혼 여성의 임신중절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전국 인공임신중절 실태조사’를 공개했다.
이 내용에 따르면 2010년 만 15세 이상 44세 이하의 가임기여성 전체의 인공임신중절건수는 16만8738건으로 나타났다.
교육수준별로 보면 현재 대학생, 대학원생의 인공임신중절률은 인구 1000명당 8.8건이며 현재 중∙고등학교 학생 및 중 고교 중퇴자를 포함한 고졸이하에서는 22.2건, 대졸이상이 15.8건, 대학원졸 이상이 21.6건으로 나타났다.
결혼상태별로는 기혼과 미혼의 인공임신중절률이 각각 17.1건과 14.1건으로 나타났는데 미혼의 경우 2009년 12.7건으로 집계됐던 중절률이 1.4건 늘어난 결과다.
2008년과 2009년을 비교한 결과 기혼은 28.1건에서 20.7건으로 크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반면 미혼의 경우 13.9에서 12.7로 거의 비슷한 상태를 유지하며 기혼에 비해 감소폭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임신중절 사유에 대해서는 ‘원치 않는 임신’이 50.7%, ‘미혼이어서’가 26.4%, ‘임신 중 약물복용 등 태아의 건강문제’가 19.9%, ‘경제상 양육이 힘듦’이 19.9%, ‘자녀를 원치 않아서’가 12.9%, ‘사회활동지장’이 8.5%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산부인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의 결과 증가요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혼전성교 및 미혼임신의 증가’가 73.9%, ‘경제적 상황의 악화’는 27.7%, ‘여성의 사회참여증가’ 7.7%, ‘양육비 및 교육비 증가’는 12.9%의 순으로 답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가족계획서비스에 대한 접근의 보장돼야 하며 여기에 피임방법이나 피임제에 대한 접근 및 안전한 인공임신중절이 필요하다”며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는 십대 임신의 문제 역시 청소년의 성보건∙생식보건의 차원에서 사회적으로 더 열린 대화를 통해서 적절한 정책을 구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전국 인공임신중절 실태조사’를 공개했다.
이 내용에 따르면 2010년 만 15세 이상 44세 이하의 가임기여성 전체의 인공임신중절건수는 16만8738건으로 나타났다.
교육수준별로 보면 현재 대학생, 대학원생의 인공임신중절률은 인구 1000명당 8.8건이며 현재 중∙고등학교 학생 및 중 고교 중퇴자를 포함한 고졸이하에서는 22.2건, 대졸이상이 15.8건, 대학원졸 이상이 21.6건으로 나타났다.
결혼상태별로는 기혼과 미혼의 인공임신중절률이 각각 17.1건과 14.1건으로 나타났는데 미혼의 경우 2009년 12.7건으로 집계됐던 중절률이 1.4건 늘어난 결과다.
2008년과 2009년을 비교한 결과 기혼은 28.1건에서 20.7건으로 크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반면 미혼의 경우 13.9에서 12.7로 거의 비슷한 상태를 유지하며 기혼에 비해 감소폭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임신중절 사유에 대해서는 ‘원치 않는 임신’이 50.7%, ‘미혼이어서’가 26.4%, ‘임신 중 약물복용 등 태아의 건강문제’가 19.9%, ‘경제상 양육이 힘듦’이 19.9%, ‘자녀를 원치 않아서’가 12.9%, ‘사회활동지장’이 8.5%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산부인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의 결과 증가요인이 될 수 있는 것으로 ‘혼전성교 및 미혼임신의 증가’가 73.9%, ‘경제적 상황의 악화’는 27.7%, ‘여성의 사회참여증가’ 7.7%, ‘양육비 및 교육비 증가’는 12.9%의 순으로 답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가족계획서비스에 대한 접근의 보장돼야 하며 여기에 피임방법이나 피임제에 대한 접근 및 안전한 인공임신중절이 필요하다”며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는 십대 임신의 문제 역시 청소년의 성보건∙생식보건의 차원에서 사회적으로 더 열린 대화를 통해서 적절한 정책을 구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선욱 (tjsdnr821@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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