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성형, 개개인의 체형 고려해야

고동현 / 기사승인 : 2020-12-31 16: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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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일이 있었던 2020년의 마지막 날이 다가왔다.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새해를 위해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새해 계획은 ‘나의 외모를 개선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현대인들에게는 외모가 경쟁 요소 중에 하나라고 인식된 사회 문화와 건강을 위한 웰빙의 라이프 스타일 문화가 융합되면서 얼굴에 대한 개선 뿐만 아니라 몸매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 여성들의 경우에는 몸매에 대한 개선 욕구가 가슴성형에 대한 문의로 표출되는 것으로 알 수 있는데, 실제로 여성들에게 가장 만족도가 높은 성형수술로 가슴성형이 꼽히고 있다.

다이어트나 식이요법과 같은 방법으로 가꿀 수 있는 몸매 개선 방법과 달리 가슴의 경우에는 체형에서 개인의 노력으로 변화를 주기 가장 힘든 부위이기 때문에 가슴의 모양이나 크기에 대한 개선을 하는 것이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성형외과에 대한 문의와 수요가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

여성에게 가슴은 여성성을 상징하는 신체부위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전체적으로 체형과 바디라인을 형성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가슴 모양과 크기에 대한 고민은 크게 와 닿을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가슴성형을 결정하는 과정에 있어 복합적인 요인들을 고려해야만 하는데, 개인이 원하는 방향과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한국 여성들의 경우에는 가슴의 크기와 모양에 대한 개선을 위해 가슴 확대 성형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사용되는 보형물을 선택하는 과정에서부터 수술방법까지 가슴 초음파검사와 같은 검진을 기반으로 해 가슴성형 전문 의료진과 이해도 높은 상담을 받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상담을 하는 과정에서 본인이 원하는 가슴 사이즈와 모양이 개인의 체형에 있어 적합한지를 판단하는 기준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구분된 기준을 통해 가슴 확대 성형시에 무조건적으로 크기만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신체의 특징과 체형라인을 고려해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자아낼 수 있는 디자인을 통해 가슴성형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옥재진 원장 (사진=더성형외과 제공)

더불어 선천적으로 가슴이 큰 경우나 비만, 혹은 출산 등으로 인해 호르몬의 변화 때문에 가슴 비대증과 같은 증상으로 인해 가슴 축소 성형을 희망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가슴 축소 성형의 경우에는 가슴 축소와 함께 처진 가슴을 리프팅하는 효과까지 연출할 수 있는 수술 방법을 적용해야 하는데, 모든 성형은 개인맞춤으로 진행돼야 부작용이나 구형구축 등을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에게 맞는 방법과 보형물 선택에 있어 가슴성형 전문의와 심도 깊은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성형외과 옥재진 대표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가슴성형을 희망하는 여성들 중에서 정확하게 본인이 어떠한 크기나 모양을 원하는 지를 정확하게 선택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혹은 자신의 체형과 어울리지 않는 크기로 가슴성형을 희망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는 수술 후에 어깨나 허리 통증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가슴성형을 진행하기 전에 본인의 가슴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맞는 보형물이나 수술 방법이 결정돼야만 한다. 자칫 잘못된 진단으로 수술이 진행됐을 때에는 성형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를 선택하는 과정과 성형 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이 갖추어진 곳을 집중적으로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환자가 만족할 만한 가슴성형 결과를 만들어내는 올바른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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