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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제공) |
[mdtoday = 김미경 기자]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이 27일 제4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사업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202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날 의료기기조합 이영규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는 AI 확산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각국 규제 완화 등으로 기업 경영이 결코 쉽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회원사들이 기술 개발과 해외 시장 개척에 흔들림 없이 매진해 6.5억달러 무역 수지 흑자와 4년 연속 흑자라는 값진 성과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합리적인 규제개선에 나서겠다”며 “조합의 한국의료기기혁신협의체를 식약처와 연계하여 합리적 정책이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합리적인 규제 정립으로 기업이 과감하게 투자하고, 우수 인재를 채용하는 선순환이 이뤄지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총회는 1부 정기총회, 2부 축사 및 시상식, 3부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원사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임원 개선안 ▲2025년도 사업보고 및 수지결산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정관 일부 개정 ▲가입금 및 경비 규약 개정 ▲이사회 위임안 등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조합은 이를 통해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회원사 지원 기능과 정책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2부 행사에서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과 김윤 의원,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의 영상 축사와 함께 정부 관계자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해 의료기기 산업의 정책적 중요성과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정부 부처 장관 표창과 유관기관장 표창, 조합 이사장 표창이 수여됐다. 품질관리 고도화, 수출 확대, 조직 혁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기업 임직원들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과를 재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조합은 “앞으로도 회원사 간 협력 강화와 수출 확대, 규제 대응 역량 제고를 통해 산업의 지속 성장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sallykim011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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