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란의원 김수연 원장, 탈모 환자 치료 사례 줄기세포 논문 발표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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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연 원장 (사진=강남세란의원 제공)

[mdtoday = 최민석 기자] 강남세란의원은 김수연 원장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발생한 탈모 사례를 대상으로 줄기세포 기반 재생치료의 임상 경과를 분석한 연구 논문을 지난 22일 JER(Journal of Exercise Rehabilitation)에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실제 환자 사례를 중심으로 치료 과정과 변화를 관찰한 사례 보고(Case Report) 형식으로 진행됐다.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이후 탈모는 휴지기 탈모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염증 반응과 면역 조절 변화가 모낭 환경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40대 후반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자가 유래 줄기세포를 이용한 두피 주사와 제대혈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UC-MSCs)를 활용한 정맥 및 두피 병행 치료가 적용됐다. 치료에는 성장호르몬 기반 성장인자 반응을 포함한 복합적 재생치료 접근이 활용됐으며, 일정 기간 반복적으로 시행됐다.

그 결과 치료 경과에 따라 모발 밀도 및 두께 증가, 두피 노출 감소 등 모발 상태의 개선이 관찰됐으며, 치료 과정에서 중대한 이상반응은 확인되지 않았다.

논문에서는 줄기세포 기반 치료가 모낭 주변 미세환경 개선과 연관될 가능성이 제시됐다. 자가 줄기세포는 혈관 형성과 관련된 성장인자 분비를 통해 두피 미세순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중간엽 줄기세포는 면역 조절 및 항염증 작용을 통해 모낭 환경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설명됐다. 또한 성장호르몬은 인슐린유사성장인자-1(IGF-1) 경로를 통해 모낭 세포 활성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수연 원장은 “탈모는 단순한 미용 문제가 아니라 면역, 염증, 호르몬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질환”이라며 “줄기세포 기반 치료는 이러한 복합적인 환경을 개선하는 방향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임상 현장에서 축적된 실제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생의학적 치료 접근을 정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특히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수행된 연구로, 줄기세포 치료의 임상 적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사례로 주목된다.

한편 김수연 원장은 줄기세포를 활용한 전신 항노화, 탈모, 관절 질환 등 다양한 재생의학 영역에서 임상 연구 및 관련 논문 발표를 이어오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biz@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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