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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타민D가 농도가 대사증후군 발생에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이한희 기자] 비타민D 농도가 대사증후군 발생에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고대안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윤혜령 교수는 ‘한국 성인에서 비타민D와 흔한 만성질환 지표 간의 연관성’ 연구 논문을 ‘대한진단검사의학회지’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 성인의 비타민D 결핍 현황을 파악하고 비만, 이상지질혈증, 지방간, 고혈압, 당뇨, 신질환 및 우울증과 같은 흔한 만성질환 지표들과 비타민D 간의 연관성을 밝히기 위해 진행됐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2021년 8월부터 12월까지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에서 건강검진을 시행한 만20세 이상의 남녀 중 연구 참여에 동의한 4545명(남 1653명, 여 2892명)을 연구 대상자로 했다.
혈청 total 25-hydroxyvitamin D는 25-hydroxyvitamin D 키트를 이용해 전기화학적발광면역분석법으로 측정했다. 이를 근거로 성별과 연령군에 따른 혈청 비타민D 농도를 비교했으며 비타민D와 각 만성질환 지표 간에 대해 피어슨 상관분석 및 다중 선형회귀분석을 했다.
연구 결과 혈청 비타민D 농도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높았고 연령대가 증가할수록 높아졌다. 비타민D 결핍 유병률은 남녀 모두 20대에서 가장 높았고 특히 20대 여성에서 현저히 높았다.
또한 피어슨 상관분석과 다중 선형회귀분석을 종합한 결과 혈청 비타민D 농도는 허리둘레, 체질량지수, 수축기혈압, γ-GT,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LDL콜레스테롤 수치와 각각 반비례 연관성을 보였다. 반면 혈청 비타민D 농도는 HDL콜레스테롤 수치와 비례 연관성을 보였다.
이는 비타민D 농도가 낮을수록 비만,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지방간 관련 지표의 수치가 높았고 비타민D 결핍이 대사증후군에 연관이 있음을 시사했다.
메디컬투데이 이한희 (hnhn0414@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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