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today=김준수 기자] 경북 경산 리암요양병원이 고주파 온열 암 치료기 BSD-2000을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고주파 온열치료, 즉 고온온열치료는 암에 40-43℃의 열을 올려 방사선 치료 및 항암치료의 효과를 증대시키고 암세포를 괴사 및 고사시키는 것에 목적을 둔 치료법으로써 암세포에 이 온도를 올릴 수 있는 장비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주파 온열 암 치료기 BSD-2000는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장비로 방사방식(Radiative method)의 고주파 전달기술을 사용한다. 방사방식의 장점으로는 지방이 두터운 환자들의 심부에 치료온도(40-43℃)를 올리기 힘들었던 기존의 고주파 전달 방식의 한계점을 극복해 표재성 암은 물론 몸 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암에도 치료온도를 상승시킬 수 있다는 것이 병원 측 설명이다.
특히 자궁경부암, 전립선암, 방광암 등 골반 안쪽에 위치한 암은 뼈를 투과해 고주파를 전달해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고주파 전달 방식의 사용이 더욱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BSD-2000’은 암환자에 따라 개별적인 치료 Protocol이 가능하고 치료 계획 프로그램을 통해 암에 타겟팅해 RF에너지로 암에 집중시켜 온도를 올릴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환자마다 같은 암이라도 위치가 조금씩 다르며 당일 컨디션에 따라 온도를 받아드리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기능을 통해 각 환자에게 맞춤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주파 온열 암 치료기 BSD-2000은 이러한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장비다.
무엇보다 임상3상 논문을 포함한 다양한 치료 데이터와 SCIE급 국제 임상 논문을 보유해 국제 학술지에 수많은 임상사례가 보고돼 있다.
관계자는 “환자 한 분 한 분을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며 암 완치의 과정을 끝까지 동행하고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 더욱더 신뢰할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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