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과 회복 부담 줄이는 무절개 임플란트란

고동현 / 기사승인 : 2021-11-09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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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고동현 기자] 의학의 발달로 기대수명이 늘어나 ‘100세 시대’를 넘은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고 있다. 기대수명은 늘어난 반면 노화를 늦추는 일은 더디기만 하다. 건강한 노년을 위해서는 건강이 우선인데, 그중에서도 치아 건강은 삶의 질에 영향을 크게 미치므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치아 탈락이 잦은 고령층은 임플란트를 한 번쯤 고민하기 마련인데, 소실된 치아를 대신해 식립하는 임플란트는 틀니보다 자연치아와 비슷한 수준으로 저작기능과 심미성 개선을 꾀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가운데 회복과 통증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무절개 임플란트를 고려하기도 한다. 잇몸을 절개하고 인공 치근을 잇몸뼈에 심고 지대주와 크라운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기존 임플란트와 달리 무절개 임플란트는 임플란트를 심을 곳에 작은 구멍만을 내 식립한다.

시술 시간이 비교적 짧은 무절개 임플란트는 잇몸을 열지 않고 치료가 가능해 수술 후 통증과 출혈이 적고 회복이 기존 임플란트보다 더 빠른 편이다. 정밀 검진과 미리 식립할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해 모의시술 후 임플란트를 심기 때문에 정확도가 높고 사전 위험 요소를 파악해 안정성도 높은 편이다.
 

▲ 정성화 원장 (사진=보스톤치과 제공)

또한 일반 임플란트는 잇몸을 절개해 환부를 노출하는 반면 잇몸 절개가 없는 무절개 임플란트는 감염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다. 다만 잇몸과 치조골 등의 상태에 따라 무절개 임플란트가 불리한 경우도 있다. 무절개 임플란트는 일부 잇몸의 손실을 감수해야 하므로 잇몸뼈가 부족하거나 폭이 좁은 환자에게는 적절하지 않다.

구리 보스톤치과 정성화 대표원장은 “무절개 임플란트를 위해서는 최적의 임플란트 위치와 방향, 종류와 개수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수술 전 잇몸과 골밀도 등을 면밀하게 따져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무절개 임플란트는 정확한 진단과 섬세한 기술력이 필요한 만큼 숙련된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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