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남·경기 순 의료인 부재 비율 높아…기초의료 접근성 악화 우려

![]() |
| ▲ 6일 한지아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2024년 하반기 보건소 및 보건지소별 의료인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1598곳 중 241곳(15.1%)에서 상주 의료 인력이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 |
[mdtoday=박성하 기자] 전국 보건소와 보건지소 7곳 중 1곳은 의사와 간호사가 모두 상근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농어촌 지역 보건지소에서 의료 인력 부재가 두드러졌으며, 일부 지역은 의료 인력이 단 한 명도 배치되지 않았다.
한지아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2024년 하반기 보건소 및 보건지소별 의료인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1598곳 중 241곳(15.1%)에서 상주 의료 인력이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 인력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을 모두 포함한다.
의료 인력이 상근하지 않는 보건소 비율이 높은 지역은 전북(28.1%), 경남(21.1%), 경기(17.8%) 순이었다. 대표적으로 전북 군산의 한 보건소는 의료 인력이 0명이었다.
이곳들은 모두 보건지소이며, 대부분 의료 환경이 취약한 도서·산간 지역이다.
이에 의료 인력의 지역 편중이 심각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농어촌 주민들의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기초 의료서비스 접근성 확보 등 정부 차원의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평가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applek99@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