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협착증에 이용되는 미세현미경 레이저 디스크수술이란

고동현 / 기사승인 : 2022-08-03 17: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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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고동현 기자] #A씨는 평소에 허리통증을 빈번하게 앓고 있던 중, 엉덩이나 항문 쪽이 쥐어짜는 듯한 통증과 함께 다리의 감각장애와 근력저하가 동반돼 병원에 내원해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척추관협착증’을 진단받았다.

척추관협착증이란 노화로 인해 척추관을 둘러싼 척추뼈 마디나 인대가 두꺼워지면서 뇌에서 팔다리까지 이어지는 신경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해 서있거나 걸을 때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척추관협착증’은 먼저 보존적인 치료를 시행하게 되는데, 이는 안정과 운동제한, 약물치료, 보조기착용, 물리치료 등이 있으며 급성기증상이 호전된 후에는 운동요법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보존적 치료에도 호전이 없거나 근력 저하, 척수손상의 증상, 마미총 증후군 등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 김재엽 원장 (사진=우리병원 제공)

전주 우리병원 김재엽 대표원장은 “척추관협착증 수술이 과거에는 후궁 절제술로 뼈를 완전히 제거하고 나사못으로 고정하는 수술을 주로 시행했지만, 최근에는 미세현미경 레이저 디스크 수술을 통해 피부절개를 최소화해 근육을 보호하고 구조적 손상을 낮춤으로써 기존의 수술법보다 회복과 재활에 유용하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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