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1분기 매출 3041억원···전년比 30% 이상 증가

김미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4 1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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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바이오텍 CI (사진=차바이오텍 제공)

 

[mdtoday=김미경 기자] 차바이오텍의 1분기 연결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1% 상승했다. 

 

차바이오텍은 14일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이 3041억원으로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호주 등 해외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싱가포르 SMG(Singapore Medical Group) 연결 편입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125억원 손실로 차바이오텍과 CMG제약, 차백신연구소 등의 R&D 비용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 증가와 미국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의 적자 축소로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48억원으로 유전체 분석, 면역세포 및 줄기세포 보관, 헬스케어 IT 사업 등의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며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00만원 손실로,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확대 등 R&D 비용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사업 부문의 매출 증대로 손익분기점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차바이오텍은 지난 3월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석윤 전 골드만삭스 한국대표를 부회장으로 영입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내부 조직과 계열사 관리, 미국 병원 경영 효율화, 일본 및 아시아 헬스케어 시장 확대를 위해 박번 사장, 김창욱 대표, 한기원 사장을 기용했다.

차바이오텍은 신임 경영진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경영구조 개선을 추진함과 동시에, 6월 유상증자를 순조롭게 마무리하여, 남수연 R&D 총괄사장을 필두로 신규 신약 후보물질의 확보와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스탠다드 확립 가속화를 통해 본격적인 R&D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sallykim011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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