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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 모두발언하는 윤석열 대통령 (사진=윤석열 대통령 유튜브 채널 캡쳐) |
[mdtoday=이재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윤 대통령은 2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의료개혁 없이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지역 균형 필수의료체계를 재건할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윤 대통령은 “이번 연휴 기간 이송 지연과 응급실 뺑뺑이 사례들을 살펴보면 수지접합, 조기분만, 신생아, 심뇌혈관 환자들이 대부분”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후속 진료를 담당할 필수의료 전문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데 그 근본 원인이 있다”며 “절대적인 전문의 부족 문제와 함께 중증 필수의료 의사들에 대한 불공정한 보상, 과도한 사법 리스크가 해결되지 않으면서 필수의료가 서서히 무너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이것이 바로 우리 정부가 의료개혁을 추진하는 이유”라며 “정부는 의사 증원과 함께 의료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걱정하지 않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국민의힘 지도부를 용산으로 초청해 만찬 회동을 한다. 당에서는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와 최고위원, 주요 당직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 대표가 윤 대통령에게 여야의정 협의체 조속 출범을 위해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재검토 등을 거론하며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윤 대통령이 흔들림 없는 의사 증원 방침을 표명해 의료개혁 논의가 어떠한 방식으로 화두에 오를지 관심이 모아진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dlwogur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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