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 공공기관 경영평가 ‘A등급’…심평원‧건보공단은 ‘B등급’

이재혁 / 기사승인 : 2023-06-19 07: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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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증진개발원 ‘E등급’ 불명예
▲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우수(A)' 등급을 받았다. (사진=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공)

 

[mdtoday=이재혁 기자]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우수(A)’ 등급을 받으며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중 가장 높은 등급을 획득했다.

기획재정부는 16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제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평가대상은 공기업 36개, 준정부기관 94개, 감사평가 기관 63개로, 올해 2월 교수, 회계사,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약 4개월간 평가를 수행했다.

이번 평가는 새 정부의 정책방향이 반영된 첫 번째 평가로써, 효율성과 공공성간 균형 있는 평가에 중점을 뒀다는 것이 기재부의 설명이다. 특히 재무성과 지표의 비중이 기존 10점에서 20점으로 확대됐다.

평가 결과,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중에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유일하게 ‘우수(A)’ 등급을 받았다. 이어 국민연금공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모두 '양호(B)' 등급을 받았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한국보육진흥원은 '보통(C)' 등급을 받았으며,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미흡(D)' 등급을 받았다. 그밖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아주미흡(E)' 등급을 받았다.

공운위는 아주미흡 또는 2년 연속 미흡으로 경영실적이 부진한 9개 기관 중 재임기간이 짧거나 이미 해임된 기관장을 제외한 기관장 5명에 대해 해임을 건의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건강증진개발원장이 포함된다.

아울러 종합등급 미흡 이하(D‧E)인 18개 실적부진 기관에는 경영개선계획 제출이 요구되며, 경영개선 컨설팅이 실시될 예정이다.

반면 종합등급이 보통(C) 이상인 기관을 대상으로는 기관 유형별‧등급별로 성과급이 지급된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dlwogur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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