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1등급·서울대병원 5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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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의료기관 종합청렴도 등급표 (자료=국민권익위원회 제공) |
[mdtoday=이재혁 기자] 공공기관의 청렴도를 평가한 결과, 17개 공공의료기관의 종합청렴도가 행정기관 및 공직유관단체 평균보다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처음 적용되는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기관유형별 등급을 발표했다.
17개 공공의료기관의 종합청렴도는 75.9점, 청렴체감도 77.7점, 청렴노력도 78.6점으로 행정기관‧공직유관단체 유형보다는 다소 낮았다. 다만 공공의료기관의 경우 기관 특성이나 업무 성격이 행정기관 및 공직유관단체와 달라 별도의 평가모형을 적용했다.
종합청렴도 결과 1등급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이 유일했다. 2등급에는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국립암센터, 국립중앙의료원, 부산대학교 치과병원이 이름을 올렸다.
3등급에는 전남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이 포함됐으며, 4등급에는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병원, 강원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원자력병원(한국원자력의학원 소속), 제주대학교병원이 들어갔다.
서울대병원의 경우 최하 등급인 5등급을 기록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특히 공공의료기관 내부 구성원의 부패인식이 직종 간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무직 등 전체 직종 평균(58.0점)에 비해 의사직의 점수(69.1점)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또한 청렴노력도에서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이행 지표(수립 68.2점, 이행 69.1점)가 다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평가결과는 기관별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시 취약분야 분석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dlwogur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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