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개선에 효과적인 수액치료란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4 16: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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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최민석 기자] 연일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겨울철 독감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등 개개인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기가 찾아왔다. 요즘처럼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혈관, 근육, 자율 신경계 등 신체 여러 기관에서 에너지를 평소보다 과다하게 사용해 면역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어려워진다.

면역력이란 우리 몸에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 그것을 무력화해서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힘이다. 면역력 저하에는 날씨 같은 외부적인 자극 외에도 여러 가지 원인이 있는데 흡연이나 음주, 잦은 스트레스, 과로 혹은 노화로 인해 신체 저항력이 떨어지는 경우다.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돼 있다면 병원에서 면역 기능 검사를 받고 수액 치료와 같은 의학적인 방법을 고려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수액 치료는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필요한 영양분을 정맥으로 직접 공급해 주는 방식이다. 신체의 치유력 활성화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 치료 시간도 비교적 짧은 편으로, 충분한 휴식이 어렵고 필수 영양소가 결핍된 바쁜 현대인들에게 부족한 영양소를 효율적이고도 빠르게 보충해 줄 수 있다.

혈액을 통해 체내에 부족한 영양성분이 직접적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경구제 투약보다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즉각적인 영양공급으로 면역력 강화는 물론 피로 회복에도 효과적이다.
 

▲ 이승철 원장 (사진=이승철신경외과 제공)

수액은 성분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다. 근육통과 몸살감기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효과를 나타낼 수 있고, 어지러움과 두통, 경추질환 등에는 혈액 순환을 돕는 은행엽 액시소를 적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알파리포산과 에카르니틴을 통해 지방세포를 감소시키고 신체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켜 체중 감소에 도움을 주는 주사도 있어서 본인에게 맞는 주사 치료를 통해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성남 이승철신경외과 이승철 대표원장은 “확실하고 빠른 효과를 보려면 환자의 증상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그에 맞는 영양소를 투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액 치료는 종류가 다양한 만큼 1:1 맞춤형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의료진에게 진료 받는 것이 좋고, 치료 후에도 충분한 수면 및 스트레스 관리로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권장된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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