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today=김준수 기자] #김모(46세, 남)씨는 최근 이삿짐을 옮기다 허리를 삐끗해 갑작스러운 통증을 호소했다. 찜질과 파스로 요통을 버텨오던 중 갑작스러운 극심한 요통이 찾아왔고 응급실을 찾았다. MRI 촬영 결과 허리디스크를 진단받았다.
#박모(48세, 남)씨는 20년째 사무직에 종사하고 있다. 그러던 중 허리를 꼿꼿이 펼 때마다 극심한 요통이 발생했고 병원에 내원한 결과 척추관 협착증을 진단받았다.
전 국민의 80~90%가 일생에서 요통이나 허리디스크 유사 증상을 경험한다. 대개는 며칠 휴식을 취하거나 4~6주 정도 보존치료를 진행한다면 자연스레 호전이 되지만, 급성 요통 환자의 10~20%가 급성 요통이 지난 후에 3~6개월 정도 지속이 되는 만성 요통을 호소한다. 지속적인 만성 요통이 발생한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야 하는 것일까.
전주 우리병원 김재엽 원장은 “허리디스크의 발병 확률은 전 인구의 약 2~3%밖에 그치지 않으며, 요통 환자의 경우 약 5% 미만이 허리디스크를 경험한다. 때문에 요통이 있다고 해서 모두가 허리디스크는 아니며, 요통이 2~4주 동안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가까운 병원에 내원해 MRI 촬영 등의 정밀검사를 통해 허리디스크인지, 척추관 협착증과 같은 다른 척추 질환인지를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